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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장유가 / 日東壯遊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인겸(金仁謙)이 지은 기행가사. 이 작품은 1763년(영조 39) 8월 일본 통신사 조엄(趙曮), 부사 이인배(李仁培), 종사관 김상익(金相翊), 제술관(製述官) 남옥(南玉)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계미통신사(癸未通信使)의 삼방서기(三房書記)로 수행한 작자

  • 일모요 / 日暮謠 [문학/고전시가]

    1642년(인조 20)윤선도(尹善道)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고산유고(孤山遺稿)』에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윤선도가 56세 되던 해인 1642년에 유배지인 영덕에서 돌아와, 문소동(聞簫洞)·금쇄동(金鎖洞)을 오가며 천석(泉石)을 탐락(耽樂)하던 무렵에 지은

  • 일민가 / 逸民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윤이후(尹爾厚)가 지은 가사. 작자의 친필일기인 『지암일기(支庵日記)』 제3권 1698년(숙종 24) 무인 6월 26일조에 ‘일민가 62구’라는 제목 아래에 적혀 있으며, 그 끝에는 시조 1수도 있다. 본문은 국한문체로 되어 있고, 가다가 소주(小注)도 붙

  • 일소가 / 一笑歌 [문학/고전시가]

    『악부(樂府)』에 실려 있는 작자 미상의 불교가사. 4·4조, 총 168구의 불교가사. 한문에 토를 단 한문현토체로 필사되어 있다.『악부』(이용기 편, 1930~1934)에 실린 후, 『한국불교가사전집』(1980)에 수록되었다. 작자 미상의 「일소가」는 필사본으로만 전

  • 임계탄 / 壬癸歎 [문학/고전시가]

    1732년부터 1733년까지 지속된 전라도 장흥 지역의 흉황과 학정을 묘사한 작자 미상의 현실비판가사. 「임계탄」은 현존하는 최초의 현실비판가사이다. 작품의 어조는 장중하며 직정적인 표현이 억제되어 있어 19세기의 현실비판가사와는 일정 정도 차별된다. 전반적으로 체제

  • 임천별곡 / 林川別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이운영(李運永)이 지은 가사. 가사집 『언사(諺詞)』에 수록되어 있는 일곱 작품 가운데 하나다. 작자는 어린 시절부터 문장을 좋아하고 농담을 즐겨했는데, 이러한 기질이 「임천별곡」에도 잘 나타나 있다. 이 작품은 세상의 온갖 부귀와 물욕을 떠난 한 늙은이가

  • 임하유서 / 林下遺書 [문학/고전시가]

    작자 미상의 동학가사(東學歌辭). 분량은 2율각 1구로 159구이며, 율조는 4·4조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귀글체가 파괴되어 난삽하다. 1935년 10월시천교당(侍天敎堂)에서 발행하던 용천검사(社)의 잡지 『룡쳔검』 제29호에 실려 있다. 이본으로 경상북도 상주의 동

  • 입암가 / 立巖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단가. 모두 29수로, 작자의 문집인 『노계집(蘆溪集)』 권2에 22수가 실려 있고, 7수는 사본(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리박인로 종손가 소장)으로 전한다. 이 작품은 작자의 만년인 1640년경에 지은 듯하다. 각 경관을 한

  • 자경 / 自警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연시조. 조선 중기에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연시조. 모두 3수. 작자의 문집 『노계집(蘆溪集)』 권3에 실려 전한다. 유교적 수양을 권면하는 내용으로 명덕(明德)을 닦으라고 노래한 1수, 팔덕(八德)에 이르라고 노래한 1수, 세상을

  • 자경별곡 / 自警別曲 [문학/고전시가]

    1576년(선조 9)이이(李珥)가 지은 교훈가사. 필사본. 필사본은 오재열(吳在烈)과 최응록(崔應錄)이 소장하고 있다. 향민의 교화와 향속의 순화를 꾀하기 위해 지은 작품으로, 형식은 4·4조로 되어 있다. 서곡(序曲)을 비롯해 1곡(曲) 봉친(奉親), 2곡 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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