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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가구선인기 / 駕龜仙人旗 [정치·법제]
국왕의 대가 의장, 법가 의장, 소가 의장, 왕세자의장에 쓰이는 깃발. 흰색 바탕에 거북을 타고 있는 신선 문양을 그린 의장기이다. 본래 청ㆍ홍ㆍ황ㆍ백 네 가지 색의 화염각을 사용했으나 인조대 이후로 붉은색의 화염각을 썼다. 국장 중의 길의장이나, 가례, 부묘 의식
가구식기단 / 架構式基壇 [예술·체육/건축]
지대석, 탱주석, 우주석, 면석, 갑석으로 구성된 기단. 기단은 건물 하단에 위치하는 높은 대를 말하는 것으로 지면으로부터 발생한 습기가 건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고 통풍과 채광 등을 유도하여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기단은 만드는 재료의
가극무용 / 歌劇舞踊 [예술·체육/무용]
음악을 기본형상수단으로 하는 가극에서 그 형상을 돕는데 이바지하는 북한의 무용양식. 절가화(節歌化)된 노래, 방창과 관현악, 아름답고 고상한 민족무용과 흐름식 입체미술로 엮어진 새로운 혁명가극의 창조는 ‘피바다’식 가극무용의 탄생과 완성을 이루었다. 이는 문학예술을 주
가난타령 / ─打令 [예술·체육/국악]
판소리 흥보가 중의 한 대목으로, 놀보에게 쫓겨난 흥보 내외가 가난하게 사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부르는 노래. 「가난타령」은 놀보에게 쫓겨난 흥보 내외가 곤궁하게 사는 처지를 슬퍼하며 부르는 신세자탄가로, 슬픈 계면조에 중머리 혹은 진양 장단으로 짜여 있다. 「가난
가덕대부 / 嘉德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계 종1품 하계의 위호. 종친계는 1443년 (세종 25) 일반 문산계로부터 독립하여 제정되었다.
가덕도 / 加德島 [지리/자연지리]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속하는 섬. 동경 128°49′, 북위 35°02′에 위치하는 가덕도는 남해안으로 흘러드는 낙동강 하구의 서쪽 해상에 위치한다. 가덕도 등대(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와 가덕도 동백군락(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6호)이 유명하다. 통일신라시대 당나
가덕도등대 / 加德島燈臺 [지리/인문지리]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에 있는 등대. 조선 말기인 1902년부터 1910년 사이에 건설된 41개 유인등대 중 하나로서 1909년 12월에 점등을 시작했다. 공사는 당시 등대 건설 소관부서였던 탁지부 등대국에서 맡았지만, 직원이나 기술자가 대부분 일본인이었으므로 이 역
가덕도자생동백군 / 加德島自生冬栢群 [과학/식물]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항동가덕도에 있는 동백나무자생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6호. 가덕도는 낙동강 하구의 서쪽 해상에 위치한다. 신어산맥의 말단부가 대한해협에 몰입하다가 솟아난 섬인데, 면적은 20.75㎢이고 둘레는 약 36㎞로서 부산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섬에는 최고
가덕도척화비 / 加德島斥和碑 [역사/근대사]
부산광역시 강서구 성북동에 있는 1871년 서양을 물리치기 위하여 가덕도에 세웠던 비.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35호. 크기는 가로 45㎝, 세로 16㎝, 높이 150㎝로 화강석에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는 것은 곧 화친을 하자는 것이고 화친을 하자는 것은 나
가도 / 椵島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철산군 백량면에 속하는 섬. 동경 124°38′, 북위 39°43′에 위치하며, 철산반도의 남단에서 남쪽으로 약 4㎞ 지점에 있다. 면적 19.2㎢, 해안선 길이 35㎞. 동남쪽에 있는 탄도(炭島)와의 사이가 길어 대피에 유리하며 예전부터 큰 배의 정박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