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 고지명 총 6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 고지명
교주 / 交州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 지역의 옛 지명. 원래 고구려시대의 각련성군(各連城郡)인데, 신라 경덕왕 때 연성군(連城郡)이라 고쳤다. 고려 초에는 이물성(伊勿城)이라 불렀고, 995년(성종 14) 교주라 고치고 단련사(團練使)를 두었다. 1018년(현종 9) 방어사(防禦使)를 두어 격
교하 / 交河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파주 지역의 옛 지명. 고구려시대에는 천정구현(泉井口縣, 일명 屈火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교하군으로 개칭하고 봉성현(峰城縣)과 고봉현(高峰縣)을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양주에 이속되었다. 1394년(태조 3) 처음으로 감무(監務)를
구고 / 九皐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임실 지역의 옛 지명. 『대동지지』에는 서쪽 30리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위치가 임실군 청웅면 구고리이니, 이로 미루어보면 서쪽 20리가 정확한 기록이다. 757년(경덕왕 16) 구고로 이름을 바꾸고 순화군(淳化郡)의 영현으로 삼았다가, 1118년(현종 9)
구산 / 龜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의 옛 지명. 조선시대에는 칠원현(漆原縣)의 속현으로 그 남쪽에 있었다. 원래 성법부곡(省法部曲)이었는데, 고려 때 현으로 승격하여 구산현이라 칭하였다. 처음에는 웅신현(熊神縣)에 속하였다가 뒤에 금주(金州)에 예속되었다. 공양왕 때 칠원에 속
굴촌 / 屈村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하동 지역의 옛 지명. 문헌상으로는 진주목에서 서쪽으로 50리 떨어진 지역에 있었으며, 신라 때는 진주에 예속되었다. 지명의 위치를 고증하기 어려우나 『대동여지도』와 현재의 5만분의 1 지도를 대조하고 굴촌이란 지명 자체가 가지는 뜻으로 보아, 병천리 산성마을
귀덕 / 歸德 [지리/인문지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옛 지명. 제주 서쪽 60리에 있었다. 1212년(희종 7) 석천촌(石淺村)이 승격되어 귀덕현으로 되었다. 오늘날 제주시 한림읍 동부해안 가장자리에 귀덕리로 남아 있는데, 조선시대에는 우면(右面)에 속하여 있었다. 정조 연간에 간행된 『제주
금구 / 金溝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구지지산(仇知只山)이었는데, 663년 당나라 치하에서 당산(唐山)으로 개칭, 노산주(魯山州)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757년(경덕왕 16) 금구로 개칭, 전주도독부(全州都督府) 관내 전주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시대에도
금성 / 錦城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나주 지역의 옛 지명. 940년(태조 23) 나주(羅州)로 고치고, 983년(성종 2) 나주목(羅州牧)으로 격상시켜, 전국 12목 중 하나가 되었다. 995년 절도사(節度使)를 두고 진해군(鎭海軍)이라 하고 해양도(海陽道)에 예속시켰다. 1010년(현종 1)
금성 / 金城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김화 지역의 옛 지명. 고려 초기에 금성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018년(현종 9)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다시 현으로 강등되어 교주(交州)에 속하였다. 1106년(예종 1) 감무를 두어 현으로 승격시켰으나, 1254년(고종 44) 강등하여 도령(道寧)이라 불렸다.
금양 / 金壤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통천 지역의 옛 지명. 고려 성종 때 현령(縣令)이 파견되었고, 1285년(충렬왕 11) 통주(通州)로 개명하고 방어사(防禦使)를 두었다. 1413년(태종 13) 통천군으로 바꾸었다. 1762년(영조 38) 고을사람이 아버지를 죽인 사건이 일어나 한 때 현(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