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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 / 寺刹飮食 [생활/식생활]
불교에서 허용하는 승려들의 음식. 사찰음식은 절음식이라고도 불리는데, 육식(肉食)과 인공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는 채식(菜食) 음식이다. 불교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소박한 재료를 가지고 자연의 풍미를 살려 독특한 맛을 내고, 음식은 끼니때마다 준비하며, 반찬의
산적 / 散炙 [생활/식생활]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 구운 음식. 재료를 5∼6㎝의 길이로 자른 모양이 산(筭)가지와 같다고 하여 산적(筭炙, 算炙)이라고도 한다. 산적은 적(炙)요리에서 분화, 발달된 조리법이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조리서인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에 보이는 동아적의 조리법이
삼황산 / 三黃散 [과학기술/의약학]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이 타박상·낙상으로 심한 충격을 받아 허리에 동통을 느낄 때 사용하는 처방. 요통은 독립된 병이 아니라, 어떠한 질병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후군이다. 삼황산은 오직 타박·좌섬·어혈로 오는 요통을 치료한다. 처방은 마황·황금·포황·석창포·행
새우젓 [생활/식생활]
새우를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 조선시대는 새우가 많이 잡혀서 젓갈을 담가 전국적으로 많이 소비하였다. ≪난호어목지 蘭湖漁牧志≫에는 미리 젓을 담글 독과 소금을 어선에 싣고 출어하여 새우가 잡히는 대로 선상에서 새우젓을 담갔다는 기록이 있고, ≪세종실록≫에는 백하젓·
생선구이 / 生鮮─ [생활/식생활]
생선에 소금을 뿌려 굽거나 양념장을 발라서 구은 음식. 생선을 구워 먹는 방법은 선사시대의 유적지에서 생선의 뼈가 출토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일찍부터 개발된 요리법으로 추측된다. 그 뒤 점차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굽는 법도 다양하게 발달하여 지금까지 제례의 제물이나
생채 / 生菜 [생활/식생활]
익히지 않고 날로 무친 나물. 생채는 각 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채소나 산나물이 모두 쓰이는데, ≪증보산림경제≫에 보면 특히 갓류·넘나물[黃花菜]·두릅·구기의 어린 순·죽순·감국화 같은 향신채(香辛菜)가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종류로는 식초·기름·간장 또는 소금을
설렁탕 / 雪濃湯 [생활/식생활]
쇠머리·쇠족·쇠고기·뼈·내장 등을 모두 함께 넣고 장시간 백숙으로 푹 고아서 만든 곰국. 설렁탕은 조선시대에 왕이 선농단으로 거동하여 생쌀과 생기장, 소·돼지를 놓고 큰 제전을 올린다. 그런 다음에 친경(親耕 : 임금이 친히 전답을 가는 의식)을 하던 행사를 한다. 행
설탕 / 雪糖 [생활/식생활]
탄소·수소 및 산소로 구성된 유기화합물로서 단맛을 지니며 물에 잘 용해되는 물질. 넓은 의미로 설탕은 슈크로스 이외에 포도당·과당·맥아당·유당·갈락토스 등과 같은 당류를 포함한다. 좁은 의미의 설탕은 슈크로스만을 뜻하며 여러 당류 중 가장 많이 사용된다. 설탕은 다른
소금 [생활/식생활]
염화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짠맛이 나는 흰 결정체. 화학명은 염화나트륨이며 분자식은 NaCl이다. 라틴어의 sal에서 유래되어 salt(영어), salz(독어), sel(프랑스), sal(스페인·포르투갈), sale(이탈리아)로 불리운다. 음식에 사용하는 정제된 소금
소주 / 燒酒 [생활/식생활]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한 술. 소주는 술덧을 증류하여 이슬처럼 받아내는 술이다. 상업적으로는 곡류나 감자류 등을 원료로 하여 주정발효를 거쳐 숙성된 술덧을 증류하여 만들거나 무수주정을 물로 희석하고 설탕·포도당·구연산 등을 첨가하여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