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고대 총 1,19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고대
감천 / 甘泉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예천 지역의 옛 지명. 『삼국사기』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에는 신라 때의 명칭이 미상이나, 『대동지지』에 신라 때 명칭을 고쳤고 예천군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1018년(현종 9) 안동부에 예속되었고, 조선시대에도 그대로 따랐다가 폐현되었
갑산군 / 甲山郡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북동부에 있는 군. 내륙군으로서 동쪽은 단천군, 서쪽은 삼수군, 남쪽은 풍산군, 북쪽은 혜산군과 접하고 있다. ‘갑산(甲山)’이라는 지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 나라의 산 중 높은 산, 높은 봉우리, 높은 고개가 제일 많은 곳이다. 동경 128°∼128°42
갑천 / 甲川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대둔산(878m)에서 발원하여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수원(水源)은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878m)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유하하다가 어곡천과 합류 후 북동류하며 계룡산에서 흘러내리는 두계천(豆溪川)과 합류 후 계속 북동류하며 완
갑현령 / 甲峴嶺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희천군 신풍면과 강계군 용림면(지금의 자강도 동신군 금석리와 용림군 구룡리)에 걸쳐 있는 고개. 높이 1,010m. 적유령(狄踰嶺)과 낭림산(狼林山)을 연결하는 산줄기 가운데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곳인데 청천강(淸川江)과 장자강(將子江)·독로강(禿魯江)에 의하
강계군 / 江界郡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군. 동쪽은 낭림산맥을 경계로 함경남도의 장진군, 서쪽은 위원군과 초산군, 남쪽은 희천군, 북쪽은 자성군과 후창군, 그리고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의 만주 지방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04′∼127°00′, 북위 40°15′∼41°22′
강남녀 / 江南女 [문학/한문학]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지은 한시(漢詩). 강남땅의 음탕하고 사치스러운 여인과 근면하고 성실한 여인을 등장시켜 현실의 퇴폐성과 부조리를 풍자한 시이다. 전자의 여인은 호사를 좋아하고 바느질을 싫어하며, 춘정에 이끌려 젊음을 낭비한다. 후자의 여인은 항상 고운 마음씨와 성
강남산맥 / 江南山脈 [지리/자연지리]
평안북도 북부에 서남쪽으로 뻗어 있는 산맥. 낭림산맥의 아득령(牙得嶺)에서 분기하여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달리며 압록강의 남사면을 이룬다. 이 산맥의 북사면은 단층애(斷層崖)로서 급경사를 이루며 압록강의 지류인 자성강(慈城江)·위원강(渭原江)·충만강(忠滿江)·독로강(禿
강릉 굴산사지 당간지주 / 江陵崛山寺址幢竿支柱 [예술·체육/건축]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고려시대 화강암으로 제작된 8각의 깃대기둥.당간지주. 보물. 높이 5.4m.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지주로, 양쪽의 지주를 각각 하나의 거대한 돌을 사용하여 조성하였다. 현재 아랫부분이 묻혀 있어서 당간을 세워놓았던 받침돌의 구조는 알
강릉 굴산사지 승탑 / 江陵崛山寺址僧塔 [예술·체육/건축]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8각원당형 석조 불탑.승탑. 보물. 보물 제85호.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학산리 일대에 분포한 사적 제448호인 강릉 굴산사지 동북쪽 낮은 구릉에 있다. 승탑은 신라 말, 고려 초의 양식으로 기단 하대석 면석의 경사 처
강릉 대창리 당간지주 / 江陵大昌里幢竿支柱 [예술·체육/건축]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깃대기둥.당간지주. 보물. 보물 제82호. 높이 5.1m. 원위치에 원래 모습대로 1m의 간격을 두고 서로 남북으로 마주서 있는데, 마주보는 내측면과 외면, 앞뒷면 모두 아무런 조식이 없다. 다만, 외면의 양변만은 모를 죽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