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총 6,84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직하시사 / 稷下詩社 [문학/한문학]
1853년(철종 4) 최경흠(崔景欽)과 유재건(劉在建) 등이 중심이 된 위항문인(委巷文人)들의 모임. 최경흠(崔景欽)·유재건(劉在建)·조희룡(趙熙龍)·이경민(李慶民)·박응모(朴膺模) 등이 함께 활동하였다. 당시는 이미 위항인들이 본격적으로 시사활동을 전개한 지 약 2세
진길충효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진길충효록」은 주인공 연진길의 영웅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전반부는 약을 구하는 탐색주지(探索主旨)를 중심으로 하고 있고, 중반부는 주인공의 영웅적인 군담(軍談)이 서술되고 있다. 또한, 후반부는 처·처(妻·妻)갈등이
진담록 / 陳談錄 [문학/구비문학]
조선후기 저자 미상의 무명 인물들의 이야기 49편을 수록한 야담집. 필사본 『임장군경업전(林將軍慶業傳)』에 첨부되어 있는 『진담록』의 끝부분에 ‘세재숭정기원후사신미중하하한(歲在崇禎紀元後四辛未仲夏下澣)’이라 하였으니, 이는 1811년(순조 11)으로, 또 같은 책 표지
진대방전 / 陳大方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 필사본.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어버이에 대한 효도를 주제로 한 도덕소설이다. 효도를 주제로 한 작품이지만 「심청전」이나 「적성의전(赤聖儀傳)」과 같이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성을 표현한 것보다는 어버이에게 불효를 하다가 개과천
진무공신 / 振武功臣 [역사/조선시대사]
조선 인조 때 이괄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은 장만·정충신·남이흥 등 3인으로 갈성분위출기효력진무공신이라 하였고, 2등은 이수일·김기종·변흡·유효걸·김경운·이희건·조시준·박상·성대훈 등 9인으로 갈성분위효력진
진무사 / 鎭撫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설치된 강화도 진무영의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 강화부유수가 겸임하였다. 강화도는 고려이후 방어의 요충지로 중시되었다. 조선 초기의 진관체제하에서는 병마동첨절제영의 하나로 편성되어 강화부사가 동첨절제사를 겸하도록 하였다. 진무사 예하에는 중군(3품) 1
진무영 / 鎭撫營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 강화도에 있었던 군영. 강화도에 본영을 두고 바다를 지키는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1700년(숙종 26)에 설치.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이후 외국 선박의 침입이 잦아지자 진무영은 국방상 중요한 군영으로 취급되어 조정에서는 진무영의 지위를 정2품 아
진법언해 / 陣法諺解 [언어/언어/문자]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최숙(崔橚)이 해석한 글을 1693년(숙종 19) 또는 1753년(영조 29)에 함경 감영(咸鏡監營)에서 간행한 병법서(兵法書). 이 책은 군호(軍號), 전투 절차, 진법(陣法) 등을 한문을 모르는 군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언문으로 번역한
진산세고속집 / 晉山世稿續集 [문학/한문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강극성·강종경·강진휘 등 3대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658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1책. 목활자본. 1658년(효종 9) 강희맹의 7대손 강유후(姜裕後)가 편집, 간행하였다. 책의 첫머리에는 이경석(李景奭)·정두경(鄭斗卿)의 서문이 있다. 권1·
진산향교 / 珍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교촌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684년(숙종 10) 비호산(飛虎山) 아래에 중건하였으며, 1887년(고종 24)과 1904년에 각각 명륜당과 대성전을 중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