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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귀여가 / 男歸女家 [사회/가족]
남자가 여자집에서 혼례를 거행하고 그대로 처가에서 살다가, 자녀를 낳아 자녀가 성장하면 본가로 돌아오는 우리 고유의 혼인풍속. 부귀부가(夫歸婦家) 또는 서류부가(婿留婦家)라고도 한다. 혼인형태는 취가혼(娶嫁婚) 또는 부처거주(夫處居住)와 초서혼(招婿婚) 또는 부처거주(
남극관 / 南克寬 [종교·철학/유학]
1689년(숙종 15)∼1714년(숙종 40). 조선 중기의 문신. 증조부는 남일성, 조부는 남구만, 부친은 남학명이다. 서문유 딸과 혼인했다. 1708년(숙종 34)에 무자식년사마시에 생원 2등으로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다. 다음해 괴질에 걸려 이후 6년 간 병고에
남기만 / 南基萬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30∼1796). 1753년(영조 29) 소과에 합격한 뒤, 묵산재를 짓고 학문에만 전념하여 경학에 정통하였다. 1796년 환곡의 폐단을 바로 잡는 것과 천주교를 탄압하자는 등 시폐에 대한 상소를 올렸다. 성력도수참동계납갑지법에 통달하였고 저서로
남길 / 南佶 [종교·철학/유학]
1594년(선조 27)∼1654년(효종 5). 조선 중기 학자. 조부는 남의록이다. 부친은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이 알려진 난고 남경훈과 모친 이준의 딸 재령이씨 사이에서 3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남동생 남정‧남숙이 있다. 1624년(인조 2) 부친을 위해 영덕
남남북녀 / 南男北女 [사회/사회구조]
우리나라의 남자는 남부지방의 남자가 잘났고, 여자는 북부지방의 여자가 잘났다는 것을 표현한 속설. 사람을 잘났다고 평하는 것은, 그 사람 얼굴이 잘 생겼다든가 재주가 비상하다든가 똑똑하다든가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 있다든가 위대한 업적을 성취시켜놓았다든가 하는
남노명 / 南老明 [종교·철학/유학]
1642(인조 20)∼1721(경종 1). 조선 후기의 문신. 할아버지는 길, 아버지는 상주. 1675년(숙종 1) 사마양시에 합격하고, 1684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그뒤 내직으로는 병조·예조좌랑을 거쳐 기사관을 지냈다. 외직으로 거창현감을 지낼 때는 기근
남노전신선 / 南路電信線 [경제·산업/통신]
1888년에 준공된 한성에서 부산 간의 전신선로. 남로전신선은 조선전보총국의 주관하에 독자적으로 가설되었다. 1888년 3월 6일에는 한성에서, 3월 18일에는 부산에서 각각 공사가 착공되어 같은 해 5월 27일 준공되었다. 남로전신선의 가설을 둘러싸고 한때 일본과의
남당서원 / 南塘書院 [교육/교육]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에 있었던 서원. 1580년(선조 13)에 지방유림이 이황(李滉)과 강유(姜瑜)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된 뒤 복원하
남당선생한씨부훈 / 南塘先生韓氏婦訓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유학자 한원진이 부녀자가 힘써야 할 덕목과 범절에 대하여 저술한 교훈서. 여훈서. 모두 11장으로 (1) 총설장(總說章) (2) 사부모구고장(事父母舅姑章) (3) 사가장장(事家長章) (4) 접형제제사장(接兄弟娣姒章) (5) 교자부장(敎子婦章) (6) 대첩잉장
남당집 / 南塘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학자 한원진의 시문집. 본집 38권 19책, 습유·부록 6권 3책, 합 44권 22책. 목판본. 『남당선생문집습유』·『남당선생연보』·『남당경의록』 등 각기 별행본으로 유포되었던 것을 합해 출간한 것이다. 본집 38권은 1769년에 간행된『누판고』와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