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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증숙부인이씨증정부인고신 / 贈淑夫人李氏贈貞夫人告身 [정치·법제/법제·행정]
1882년 8월에 증숙부인 이씨를 증정부인에 봉하는 고신. 증숙부인 이씨가 증정부인에 봉해지게 사유가 간지 왼쪽에 기재되어 있다. 즉 이씨는 가선대부전공조참판겸성균관제주시강원찬선이었던 송병선의 처로 법전의 종부직에 의하여 증정부인에 봉해지는 고신이다. 이씨는 송병선
증좌소산인 / 贈左蘇山人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시. 오언고시로 『연암집(燕巖集)』 권4 영대정잡영(映帶亭雜咏)에 실려 있다. 이 작품은 좌소산인 서유본(徐有本)에게 보내는 형식의 일종의 논문시(論文詩)이다. 고문파(古文派)와 연문파(軟文派)의 대립이 심해지자, 정권에 참여하고
증주삼자경 / 增註三字經 [언어/언어/문자]
1825년에 홍의영(洪儀泳)이 중간본 『신간삼자경(新刊三字經)』을 개편한 훈몽서(訓蒙書). 『증주삼자경』은 아동교육에 필요한 한자의 경문을 3자씩 떼어 구결로 토를 달고 한자로 주석한 훈몽서이다. 중국에서 아동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데 사용한 대표적인 교과서인 『삼자경
증직 / 贈職 [정치·법제/법제·행정]
국가에 공로가 있는 관인, 현달한 관인, 효행이 뛰어난 인물 등이 죽은 뒤에 관직이나 관계를 받거나 죽기 전에 받은 그것보다 높게 받는 인사 제도. 조선은 1407년(태종 7)을 전후해서는 명유·절신·효행자를 비롯해 과거 급제 후에 관직을 받지 못하고 죽은 자 등에게
증참판엄흥도사제문 / 贈參判嚴興道賜祭文 [문학/고전산문]
치제문. 강원도 영월에 귀양살이를 하던 단종이 세조에 의하여 죽자 당시 호장 엄흥도(嚴興道)가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뤘다. 1758년(영조 34) 10월 28일 영조가 이조좌랑 권영(權潁)과 예조좌랑 이홍제(李弘濟)를 파견하여 엄흥도를 공조참판에 추증하고 치제한 제문
증취객 / 贈醉客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매창(李梅窓)이 지은 한시. 오언절구로 작자의 문집인 『매창집(梅窓集)』에 수록되어 있다. 1·2구에서는 술취한 손님이 비단적삼을 잡아당기니, 비단적삼이 잡아당기는 대로 찢어진다고 하였다. 3·4구에서는 비단적삼이 찢어지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다만 그
지강서원 / 芝岡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묵산리에 있었던 서원. 1745년(영조 2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국성(鄭國成)·조희인(曺希仁)·조우신(趙又新)·조정융(曺挺融)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지계서원 / 芝溪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지북리에 있었던 서원. 1788년(정조 12)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양배(楊培)·이유겸(李有謙)·양응수(楊應秀)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지구관 / 知彀官 [정치·법제/국방]
조선 후기의 훈련도감 등에 소속된 군관직. 서울의 훈련도감, 수원의 총리영 및 각 도의 순영과 병영에 두었다. 그 정원은 훈련도감과 총리영에 각 10인, 충청도 순영에 4인, 병영에 6인, 전라도 순영에 2인, 병영에 17인, 경상도 순영에 4인, 좌병영에 8인, 우
지구전요 / 地球典要 [지리/인문지리]
조선후기 실학자 최한기가 청나라의 『해국도지』·『영환지략』 등을 기초로 1857년에 편찬한 지리서.세계지리서. 13권 7책. 필사본. 본문 12권과 지도 1권으로 되어 있다. 최한기는 당시 우리 나라가 고루한 쇄국정책 때문에 세계 만방의 개화에 보조를 같이하지 못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