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총 6,844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중강개시 / 中江開市 [경제·산업/산업]
조선시대 의주의 대안인 중강에서 열렸던 중국과의 공무역을 하던 국제시장. 1646년 청나라의 요청에 따라 다시 설치, 3월 15일과 9월 15일의 두 차례에 걸쳐 교역, 그러나 2월15일과 8월 15일로 고쳐 정하였다. 당시 조선에서는 농우·소금·지물과 해대·해삼·
중경지 / 中京誌 [지리/인문지리]
1824년 김이재가 편찬한 것을 1885년 조병기 등이 증보하여 간행한 개성부 지방지.읍지. 11권 6책. 목활자본. 김이재는 당시 전하고 있던 읍지들의 합편을 만들면서 읍지의 이름을 새롭게 ‘중경지’라고 명명하였다. 이는 개성이 고려의 유허일 뿐만 아니라 조선 시대에
중동서원 / 中洞書院 [교육/교육]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에 있는 서원. 1691년(숙종 1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알평(李謁平)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이개(李開)와 이우칭(李禹偁)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68년(고
중봉문집 / 重峯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중기의 학자·의병장 조헌의 문집. 20권 10책. 활자본. 초간본은 조헌이 순절한 지 22년 뒤인 1613년(광해군 5) 동학 의병 동지였던 안방준이 그의 유문과 사적을 수집, 편찬, 이정구의 서문, 강항의 발문, 그리고 자기의 발문을 붙여서 1615년에 발간하였
중씨희경가 / 中氏喜慶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필사본. 모두 115구이다. 중씨(仲氏)의 팔순 생일을 맞아 시월 양신(良辰)에 연석을 베풀고 원근의 구고와 사방의 하객들이 모여 연3일 잔치하며 노는 광경을 그린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씨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킨 것인지 확실히 나타나
중양서원 / 中陽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중산리에 있었던 서원. 조선시대에 서남은(徐南隱)과 서용은(徐傭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상충사(尙忠祠)·강당·동재(東齋)·서재(西齋)·신문(神門)·전사청(奠祀廳)·주소(廚所) 등이 있
중용장구대전 / 中庸章句大全 [언론·출판/출판]
경부(經部) - 사서류(四書類). 호굉(胡廣)等 受命篇. 목판본, 한성(漢城) 규장각 1820년(순조 20) 불분권 1책(135장). 표제는 중용대전(中庸大全)이다. 간기는 경진(庚辰, 1820) 신간내각장판(新刊內閣藏板).《예기》의 한 편목인 중용을 독립시켜 주자가
중인촌 / 中人村 [사회/촌락]
조선시대 중인들이 집단 거주하는 촌락. 중인이란 양반에는 미치지 못하나 양인보다는 우위에 섰던 중간 신분층으로 의(醫)·역(譯) 등의 기술관과 서얼·향리·서리(胥吏) 등의 경외(京外) 행정실무자가 해당된다. 중인이란 서울의 중심가에 거주한 데서 그 명칭이 붙여진 것으로
중장사리기 / 中藏舍利記 [언론·출판]
저자 지상. 탁본. <중장사리기>는 5장 9절로 이루어진 절첩본이다. 표지제첨은 '중장사리기 연민첨'이라 되어 있다. 이외에 '장사리승복엄'이라 씌여 있다. 승려 복엄이 사리를 수습하여 봉안했다는 의미이다. 경복 원년(892) 12월 18일에 남서가 글을 짓고 지상이
중재문집 / 重齋文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윤봉주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6년에 간행한 시문집. 11권 5책. 목활자본. 이 책은 1936년 저자의 손자 종한(宗漢)·창한(昌漢)이 편집, 간행하였다. 『중재문집』 권두에 문인 이병운(李柄運)의 서문이 있고, 발문은 없다. 권1에 시 1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