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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촌처 / 迲村處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이천 지역의 옛 지명. 현재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는 없으나, 이천시 설성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음죽현(陰竹縣) 서쪽 10리 지점에 있다.”고 하였고, 또 “거(迲)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글자로서 우리말에 풀을 섶〔薪〕같이 묶은 것을
거친무늬거울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시대 전기에 제작, 사용된 청동거울. 거친무늬거울의 기원은 꼭지가 3개 달리고 Z자형의 무늬가 있는 요동반도 조양 십이대영자(朝陽十二臺營子)에서 출토된 거울에서 구하고 있다. 심양 정가와자(瀋陽鄭家窪子)에서도 빠른 시기의 거울이 출토되었다. 거친무늬거울은 완전한
거칠봉 / 居七峯 [지리/자연지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에 있는 산(山). 소백산맥(小白山脈)에 속하는 거칠봉은 높이 1,178m로, 무풍장(茂豊場)의 서쪽에 위치한다. 덕유산 지역의 주요 지질은 선캄브리아기(期) 변성암류(變成巖類)를 기반으로 하여 이를 관입한 중생대(中生代)의 화성암류(火成巖類)가
거타주 / 居陀州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거창과 진주 지역의 옛 지명. ‘거타’는 ‘크다’와 같은 말로서 ‘큰 언덕’ㆍ‘큰 벌판’을 뜻한다. 거열성(居列城, 또는 居烈城)이라고도 하였으며, 고타(古陀)ㆍ거타(居陀)ㆍ자타(子陀 또는 子他) 등으로도 불리었다. 현재 거창읍 상리에 당시의 거열성터가 남아
거타지설화 / 居陀知說話 [문학/구비문학]
신라 진성여왕 때의 명궁(名弓) 거타지에 관한 설화. 『삼국유사』 권2 기이편(紀異篇) 제2 진성여대왕 거타지조에 수록되어 있다. 진성여왕 막내아들인 아찬 양패(良貝)가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는데, 이때 거타지도 궁사로 뽑혀 따라가게 되었다. 일행이 당나라
거푸집 [역사/선사시대사]
청동기나 철기를 만들 때 사용하는 주물틀. 일명 ‘용범(鎔范)’이라고도 한다. 주물을 부어 만들려는 물건을 주조하는 틀로서 석제품(石製品)과 토제품(土製品)이 있으나,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석제품이 압도적이다. 한국에서 발견되는 석제 주조품은 대부분 활석제(滑石製)이나
거향잡의 / 居鄕雜儀 [종교·철학/유학]
김성일이『여씨향약』과 향교·마을에서 행하는 예를 모아 만든 책. 불분권 1책. 목판본. 규장각 도서 등에 있다. 1910년 후손 김도연 등이 편집하여『동자례』와 합간하였다. 김도화·이중곤의 서문과 김발·김종하·김휘철·박승진의 발문이 있다. 배항지등·상견지례·왕환지수·존
건계정 / 建溪亭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에 있는 대한제국기 거창장씨 문중에서 건립한 누정.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건물로 위천(渭川) 유역의 반석 위에 세워진 정자이다. 거창장씨(居昌章氏)들이 그들의 선조 장종행(章宗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이 정자와 보은재(報恩齋) 및 사적비
건국대학교 / 建國大學校 [교육/교육]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 1946년 5월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낙원동 오성학교 구내에서 독립운동가인 유석창(劉錫昶)에 의해 조선정치학관(朝鮮政治學館)으로 개교하였다. 유석창은 자신이 이전에 운영하던 건국의숙(建國義塾)을 현대적인 교육체계로
건국동맹 / 建國同盟 [정치·법제/정치]
1944년 8월 10일 일본의 패전을 예견하고 민족해방을 준비하기 위해 조직된 비밀 결사. 여운형을 중심으로 하여 조동우, 현우현, 황운, 이석구, 김진우 등이 조직했다. 일체의 활동을 비밀리에 전개하고, 민족적 양심가만을 규합, 공장, 학교, 회사에 세포조직을 만들
건국신화 / 建國神話 [문학/구비문학]
나라의 창업 기원을 다룬 신화. 건국신화는 나라를 처음 세운 왕에 관한 신화와 서로 뗄 수 없는 관계가 있으므로 건국시조신화 또는 왕조시조신화라고도 할 수 있다. 고조선의 건국신화를 비롯하여 북부여와 신라·고구려 및 가락의 건국신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 밖에 고려
건국치안대 / 建國治安隊 [정치·법제/법제·행정]
1945년 8월 16일 해방직후의 정치적 공백상태의 혼란을 수습하고 치안확보와 개인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해 여운형이 조직한 임시 경찰기구. 휘문중학교 강당에서 당시 YMCA체육부 간사이자 유도사범인 장권을 대장으로 하여 청년학생 2천 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족하였다.
건귁 / 巾幗 [생활/의생활]
여자용 머리쓰개. 여자가 일을 할 때 흩어지는 머리카락을 손쉽게 처리하기 위한 수발방법(修髮方法)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구당서』 고려조에 부인이 머리에 건귁을 쓴다는 기록과 고구려 고분벽화의 그림으로 미루어 고구려에서는 이미 수식(首飾)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
건달 / 乾達 [사회/사회구조]
삶을 진지하게 살아가려는 의욕이 없이 일정한 생업을 가지려 하지 않고, 주색잡기 등의 생활만 계속하면서 무위도식하는 사람. 삶을 힘들이지 않고 살아가려 하며, 건실한 방법과 사회가 용인하는 수단으로써가 아니라 허풍과 속임수로써 자기 이득을 노리는 데 급급한다. 또한,
건답법 / 乾畓法 [경제·산업/산업]
한해(旱害)가 심한 지역에서 가뭄에 대비한 벼농사법. 건도재배는 전적으로 천수(天水:天上水, 빗물)에만 의지하여 벼를 재배하는 것이며, 벼의 생육 초기에는 비가 오지 않으므로 토양이 건조해진다. 그 건조한 상태에서 밭벼와 같이 볍씨를 파종한 다음 한동안 밭벼와 같이 취
건동대학교 / 建東大學校 [교육/교육]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에 있었던 사립종합대학교. 1972년 학교법인 영벽학원(이사장 김의진)이 1987년 학교법인 백암교육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92년 교사를 준공하여, 12월에 안동공업전문대학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3년 3월에 건축설비, 공업경영
건례문 / 建禮門 [역사/고대사]
신라시대 궁궐 12문 가운데 하나로서 정남(正南)에 위치한 문. 건례문은 궁궐의 문이기도 하지만, 신라 하대에는 ‘건례선문(建禮仙門)’이라 하여 국왕에게 봉사하는 관료군을 말하는 용어로 사용된 것으로도 보인다.
건륭오십구년오월삼일군호재가문서 / 乾隆五十九年五月三日軍號裁可文書 [언론·출판/출판]
1794년 동궁(훗날의 순조)이 임금을 대신하여 군호를 재가한 문서.관문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50호. 크기는 가로 62.4cm, 세로 82.2cm이다. 문서의 앞면에는 병조 관인(官印)이 7군데 날인되어 있고, 그 중 한 곳에 ‘尹(윤)’이란 담당자 즉 윤장렬(尹
건릉기사 / 健陵紀事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제22대 왕 정조 때의 정사내용을 월별로 기록하여 편찬한 역사서. 29책. 필사본. 건릉은 정조의 능이다. 같은 제목의 책이 또하나 전하는데, 내용은 기본적으로 같고 다만 분책(分冊)이 다르며, 37권 16책으로 되어 있다. 편찬자나 간행에 대한 기록이 전혀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 / 乾鳳寺及乾鳳寺末寺事蹟 [종교·철학/불교]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승려 한용운이 건봉사와 부속말사에 관한 자료를 수록하여 1928년에 간행한 사적기. 『건봉사급건봉사말사사적(乾鳳寺及乾鳳寺末寺事蹟)』은 1878년(고종 15)의 건봉사 화재로 인해서 사찰 자료가 소실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사적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