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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법제
  • 단오절선 / 端午節扇 [정치·법제]

    단오절에 공조에서 만들어 임금에게 진상한 부채. 그림을 그리지 않은 것을 백첩, 옻칠을 한 것은 칠첩이라 하는데 재상을 비롯한 여러 신하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부채를 받아 그림으로 주로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려 넣는다. 영호남의 감사나 통제사도 부채를 진상하였으며,

  • 단의왕후전호능호망단 / 端懿王后殿號陵號望單 [정치·법제]

    경종의 비 단의왕후 청송심씨가 졸한 지 2년 뒤에 단의빈을 왕후로 추봉하면서 이에 걸맞은 전호와 능호를 의정하기 위해 1720년(경종 즉위년) 6월 15일 빈청에서 경종의 낙점을 바라며 올린 전호, 능호 망단. 이 망단은 전호로 '영휘(永徽), 영유(永裕), 경희(敬禧

  • 단의왕후존호망단 / 端懿王后尊號望單 [정치·법제]

    경종의 비 단의왕후 청송심씨에게 존호를 올리기 위해 1726년(영조 2) 7월 3일에 빈청에서 '경순(敬純)'이라 의정하여 영조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존호 망단. 이 망단은 존호로 '경순' 한 가지만을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이다. 승정원에서는 말미에 '계(啓)'자 도

  • 단의왕후추상휘호망단 / 端懿王后追上徽號望單 [정치·법제]

    경종의 원비 단의왕후 청송심씨에게 휘호를 추상하기 위해 1726년(영조 2) 7월 3일 빈청에서 '공효정목(恭孝定穆)'이라 의정하고 영조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추상휘호 망단. 이 망단은 휘호로 '공효정목' 한 가지를 써서 단망으로 올린 형태인데, 각각의 글자에는 그 의

  • 단인 / 端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외명부 정·종8품의 위호. 문무관 정8품 통사랑의 적처와 종8품 승사랑의 적처를 봉작하여 통칭한 것이다. 성종 때 ≪경국대전≫ 외명부조에 처음으로 나온 명칭이다. 남편의 고신에 따라 그 부인을 봉작하되, 부도가 바른 사람이어야 하며 서얼출신이나 재가한 부인은

  • 단자 / 單子 [정치·법제/법제·행정]

    타인에게 보낼 물품이나 어떠한 사실을 조목조목 적어 받을 사람에게 올리는 문서. 대개는 매 조목을 별행으로 썼다. 단자의 명칭이 붙은 문서로는 단자·선원록세계단자·돈녕단자·공신자손세계단자·호구단자·천단자·포폄단자·진상단자·하직단자·사은단자·육행단자·문안단자 등이 있다.

  • 단종대왕추상시호등망단 / 端宗大王追上諡號等望單 [정치·법제]

    조선의 제6대 국왕으로서 폐위되어 강등된 노선군에 대해 다시 왕위를 회복하면서 시호, 묘호, 능호를 추상하기 위해 1698년(숙종 24) 11월 빈청에서 올린 망단. 의정한 시호는 '순정안장경순돈효(純定安莊景順敦孝)' 이고 묘호는 '단종(端宗)'이며 능호는 '장릉(莊陵

  • 담제 / 禫祭 [정치·법제]

    상례에서 초상으로부터 27개월 되는 때에 지내는 제사. 초상에서 윤달을 계산하지 않고 27개월째에 지내는 제사이다. 다만 상제 후 있는 윤달은 계산한다. 내상인 경우에는 초상에서 15개월이 되는 달에 거행하는데 이때에도 상제 이후 윤달은 달수에 넣는다. 담제 때에는

  • 당보 / 塘報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군사훈련이나 전투에서 깃발로 하던 신호제도. 당보기는 황색 바탕에 사방 1척이며 깃대는 9척이었다. 당보수는 전립을 쓰고 칼을 차고 경보용의 작은 황색기를 지참하고 다녔으며, 훈련도감에 73인, 금위영에 52인, 어영청에 61인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들은 적

  • 당상관 / 堂上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조의를 행할 때 당상에 있는 교의에 앉을 수 있는 관계 또는 그 관원. 동반은 정3품의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 서반은 절충장군(折衝將軍) 이상, 종친은 명선대부(明善大夫) 이상, 의빈(儀賓)은 봉순대부(奉順大夫) 이상의 품계를 가진 사람이다. 이러한 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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