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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시혜청 / 施惠廳 [정치·법제/법제·행정]

    1504년(연산군 10) 후궁들의 집을 짓기 위하여 설치한 감역소. 시혜청은 다만 왕명을 받들어 조성을 하는 것뿐이지, 어떤 집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후궁이 평소 집이 있으면 그것으로 쓰고 없으면 따로 지었는데, 자식이 있으면 대물림을 하고 없으면 나라에 환원시켜

  • 시호 / 諡號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왕비, 문신, 학덕이 높은 선비들이 죽은 뒤에 그의 행적에 따라 국왕으로부터 받은 이름. 조선 초기까지는 왕과 왕비, 왕의 종친, 실직에 있었던 정2품 이상의 문무관과 공신에게만 주어졌으나 후대로 내려오면서 대상이 확대되었다. 이에 생전에 낮은 관직에 있었던 사

  • 시화 / 詩話 [문학/한문학]

    한문학에서 시나 시인, 혹은 시파(詩派) 등에 대한 평론이나 시인들의 시작(詩作)과 관련된 고사(故事), 특이한 행적 등을 기록한 글. 시화란 명칭은 송나라의 구양수(歐陽修)의 『육일시화 六一詩話』에서 비롯된다. 시론을 전개함에 있어 한담(閑談)을 삽입함으로써 종래 전

  • 시화유취 / 詩話類聚 [문학/한문학]

    편찬자·연대 미상의 시화집. 3권 3책. 필사본. 고전시평(古典詩評)을 분류해서 모았다는 뜻으로 ‘시화유취’라 한 것이다. 상·중·하 3권 중에서 중·하 2권만이 전한다. 상권이 있다면 혹 편찬자나 서문 같은 것이 있을 지도 모르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중·하권의

  • 시화초성 / 詩話抄成 [문학/한문학]

    편자·연대 미상의 시화집. 1권 1책. 필사본. 『시화초성』의 내용은 일반 시비평과는 다르다. 절의나 시정에 관련이 있는 내용들을 서술하면서, 그 계재에 관련이 있는 시를 수록하거나 그 시에 관한 평설들을 수록하였다. 즉, 장학성(章學誠)이 말한 “論事及辭(논사급사

  • 시화총림 / 詩話叢林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홍만종(洪萬宗)이 시화를 모아 엮은 책. 4권 4책. 필사본. 권두에 1652년(효종 3)에 쓴 홍만종의 자서(自序)와 권말에 1714년(숙종 40)에 쓴 임경(任璟)·임방(任埅)의 발문이 있다. 『시화총림』의 권1의 첫머리에는 목차와 범례가 실려 있다.

  • 시화휘성 / 詩話彙成 [언론·출판]

    저자 홍중인(1677-1752). 필사본. 이 책은 2책으로 건책은 13장, 곤책은 78장이다. 이 책은 홍중인이 단군시대부터 조선 영조때까지의 인물들을 시대별, 신분별로 나누어 나열하고 그들이 지은 시 또는 그들과 관련된 타인의 시나 기사(일화) 등을 모아 엮은 시

  • 시흥행궁전교 / 始興行宮傳敎 [정치·법제]

    1843년(헌종 9) 3월 15일. 헌종이 시흥행궁에서 부조를 보고 당시 경연관 성근묵에게 별유한 문서. 이 글은《윤발휘초》에 실려 있어 그 발급시기와 발급인, 수취인을 알 수 있다. 또한《헌종·철종문집》에도 일부 실려 있다.

  • 식 / 識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에서 발신자가 자신을 밝히는 앞에 표시하는 형식.

  • 식년시 / 式年試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된 과거. ≪속대전≫ 이후부터 자·묘·오·유가 드는 해를 식년으로 하여 과거 시험을 설행하게 됨에 따라 비로소 식년시가 되었다. 식년시에는 크게 소과·문과·무과로 구분되었다. 소과의 경우 생원·진사의 복시, 문과는 복시·전시, 무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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