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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난전 / 亂廛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전안에 등록되지 않은 신흥 상공업자의 상행위 또는 그러한 가게. 판매를 허가 받지 않고 물건을 판매하는 행위나 시설을 말한다. 봉건적 어용상단(御用商團)으로서의 특권을 가지지 않은 자가 상행위를 함으로써 봉건적 상업 구조를 문란하게 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난중잡록 / 亂中雜錄 [역사/조선시대사]
남원의병장 조경남이 임진·정유 양란 당시의 상황과 국내 외 정세 등을 기록한 야사집. 4권 2책. 필사본. 이 책에는 저자 자신이 의병장으로 활동한 사실뿐 아니라 당시 나라 전체의 역사적 상황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이 중에 특히 임진왜란을 중심으로 수록한 자료 가운데
난지도 / 蘭芝島 [지리/자연지리]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 발달한 한강 하류의 범람원. 난지도는 1978년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정된 이후 15년간 무려 9,200만 톤의 쓰레기가 쌓여 높이 100m에 가까운 거대한 두 개의 산으로 변모하였다. 쓰레기의 반입이 중단되고 메탄 가스와 침출수 등
난초 / 蘭草 [과학/식물]
난초과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 일반적으로는 난이라고 한다. 단자엽식물에 속하는 난초과는 국화과·콩과 다음으로 큰 과로 땅에서 자라는 것, 나무나 바위표면에 붙어서 자라는 것, 다른 식물에 기생하는 것 등 다양하다. 세계적으로는 약 450속 1만5천 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난초유고 / 蘭樵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정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6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36년 아들인 상진(相軫)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재규(鄭載圭)의 서문이 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16수, 책(策) 1편, 잡저 1편, 서
난파집 / 蘭坡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의병 정석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0년에 편찬한 시문집. 4권 1책. 필사본. 1910년 아들 우찬(遇燦)이 편집하였다. 권두에 기우만의 서문과 권말에 기동준(奇東準)의 발문이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에 있다. 권1에 시 43수, 서(
난포 / 蘭浦 [지리/인문지리]
경상남도 남해 지역의 옛 지명. 신라 초기에는 내포현(奈浦縣)이었는데, 경덕왕 때 난포현으로 고쳐 남해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말기 왜구의 침입으로 고을이 폐허가 되기도 하였다. 조선 초기 곤남현(昆南縣)의 속현이었으나 남해현(南海縣)과 곤양현(昆陽縣)이 분리되면서
난포집 / 蘭圃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이승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7년에 간행한 시문집. 3권 1책. 석인본. 1937년 후손 유기(有基)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김황(金榥)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송재락(宋在洛)과 유기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은 시 98
난학몽 / 鸞鶴夢 [문학/고전산문]
1871년정태운(鄭泰運)이 지은 한문소설. 필사본. 「난학몽」은 난선과 학선이라는 복수 주인공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 한언범 일가의 가문 내적 결속과 외적 창달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전반부는 시비들의 참소에 의한 계모-전실 자식 갈등과, 혼사 장애 갈등으로
난호어목지 / 蘭湖漁牧志 [과학/동물]
조선후기 문신·실학자 서유구가 어류학에 관하여 1820년경에 저술한 연구서.기술서. 1책 70장. 인본(印本). 서문·목차·발문 등이 없다. 본문 가운데 ‘어명고(魚名攷)’에서는 강어(江魚)·해어(海魚)·논해어미험(論海魚未驗)·논화산미견(論華産未見)·논동산미상(論東産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