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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숭정사기묘식사마방목 / 崇禎四己卯式司馬榜目 [언론·출판/출판]
사부(史部) - 정법류(政法類) 편자미상, 금속활자본(임진자), 교서관, 1826년(순조 26), 불분권 1책(부록 4, 합 43장). 표제는 기묘사마방목(己卯司馬榜目), 판심제는 기묘식사마방목(己卯式司馬榜目)이다. 1819년(순조 19) 설행된 생원, 진사시 합격자
숭현서원 / 崇賢書院 [교육/교육]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촌동에 있었던 서원. 1585년(선조 1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광필(鄭光弼)·김정(金淨)·송인수(宋麟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9년(광해군 1)에 중건하고, 같은 해이시직(李時稷)의
슬 / 瑟 [예술·체육/국악]
제례악에 주로 사용된 25현의 현악기. 금과 슬은 주로 남성적 악기와 여성적 악기로 각각 비유된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단아한 모습의 금과 달리 슬은 전체적으로 연두색바탕에 주황색ㆍ흰색ㆍ검은색 구름과 비상하는 학을 화려하게 그려넣는다. 문묘 제례악에 사용되지만 음량이
습독관 / 習讀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에 승문원·사역원·관상감·전의감·훈련원 등에 두었던 관직. 각기 이문(吏文)·중국어·천문학·의학·군사학 관계의 지식을 강습시키기 위해 선발한 관원이었다. 그런데 대개 다른 관서의 하급 관원들로서 겸임시켰기 때문에 겸습독관이라고도 하였다.
습재시집 / 習齋詩集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의 문인 권벽(權擘)의 시집. 4권 1책. 목판본. 1608년(선조 41) 아들 필(韠)이 편집하고, 충청감사 최기(崔沂)와 공주목사 허균(許筠)의 도움을 받아 초간본을 간행하였으며, 그 뒤 1653년(효종 4) 후손 집(諿)이 공주목사로 있을 때 다시 보판
승가타령 / 僧歌打令 [문학/구비문학]
1723년경에 남철이 지은 연정가사. 1723년(경종 3)경에 도사(都事)와 참판(參判)을 지낸 남철이 소년 시절 옥선(玉禪)이라는 여승을 사모하여 지은 연정가사이다. 고려대학교 소장본 『악부(樂府)』에 수록되어 전한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위항 시인인 추재 조수삼(
승경도놀이 / 陞卿圖─ [생활/민속]
옛 벼슬의 이름을 종이에 도표로 만들어놓고 놀던 아이들놀이. 성현(成炫)은 ≪용재총화≫에서 이 놀이를 창안한 사람이 하륜(河崙)이라고 기록하였다. 조선시대 관리의 총 수는 중앙과 지방을 합해 모두 3,800명을 넘지 않았지만 등급이 많고 칭호와 상호관계가 매우 복잡하였
승군 / 僧軍 [종교·철학/불교]
나라의 위난을 구하기 위하여 승려들이 조직한 군대.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휴정은 전국 사찰에 나라를 구할 것을 호소하는 격문을 보냈고, 전국 각지에서는 의승군이 궐기하여 왜적을 물리치는 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가장 대표적인 싸움은 영규의 청주성
승녕부 / 承寧府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태조가 정종에게 양위하고 태상왕(太上王)으로 있을 때 세운 관서. 1400년(정종 2) 6월 왕세제 방원(芳遠)의 간청으로 태상궁(실제는 상왕궁)을 세워 궁호를 덕수궁, 부호를 승녕부라 하였다. 그리고 관제를 정해 반차를 삼사(三司) 1인, 윤(尹) 2인, 소윤
승답가 / 僧答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송여승가(送女僧歌)」(승가)에 대한 답가이다. 3(4)·4조로서 모두 82구이다. 옥선(玉禪)이라는 여승이 남철의 연정을 호소함에 은근히 거절하는 형식으로 노래하였다. 여승이 자기에게 보내온 뜻밖의 편지사연에 대답하되, 어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