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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관직
옹주 / 翁主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의 후궁의 딸. 공주와 함께 귀한 신분으로서 품계를 초월한 외명부이다. 옹주라는 명칭은 오랜 변천 끝에 여러 가지로 사용되어 오다가 ≪경국대전≫에는 왕의 서녀만 칭하도록 규정되었다.
왕자사부 / 王子師傅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자의 교육을 맡았던 종9품 관직. 권설직으로, 1785년(정조 9) ≪대전통편≫에 명문화됨으로써 임시로 증치된 관직이다. 품계는 종9품으로 사과 이하의 체아록을 받았다. 대군사부·왕손교부·내시교관 등의 권설직은 재직기간 900일이 지나면 6품관으로 승급되었
왜학훈도 / 倭學訓導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사역원의 왜학생도를 가르치던 정·종 9품관직. 사역원에 정9품관으로 2인이 있었으며, 부산포와 제포에 각각 종9품 관인이 있었다. 왜학학습에 관한 기록이 처음 보이는 것은 1414년(태종 14) 11월에 사역원에 명하여 자제로 하여금 일본어를 습득하게 한 것
외아전 / 外衙前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 관서의 아전. 외아전에는 서원·일수·나장·차비군 등이 있었는데, 통칭하여 향리라고 하였다. 향리는 원래 고려 성종 때 호족을 낮춰 불러 명명한 것이다. 고려 후기까지만 해도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자로서 관리의 공급원이었다.
외지제교 / 外知製敎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왕에게 교서 등을 기초하여 바치는 일을 담당한 관직. 고려시대의 외지제고가 개칭된 것이다. 조선 초기에 지제교를 겸임하게 되어 있는 승정원·사간원의 관원을 제외하고 따로 문관 10인을 선정하여 지제교를 겸임하게 하고 이를 외지제교라 하였다. ≪경국대전≫에는
우보궐 / 右補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문하부에 소속된 종5품 관직. 1392년(태조 1) 문무관제를 정비할 때 문하부에 소속되었다가 1401년(태종 1)에 우헌납으로 바뀌었다. 그 뒤 1460년(세조 6)에 폐지되었다가 1463년에 다시 헌납이라 칭하여 이후 법제화되었다.
우복야 / 右僕射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삼사에 소속된 관직. 1392년(태조 1)에 문무관제를 고치면서 종1품으로 승격하였다. 1400년(정종 2)에 우사로 개칭되었다. 1401년(태종 1) 삼사가 사평부로 개칭되고, 1404년에 다시 참판사평부사로 개칭되었다가 이듬해 사평부와 함께 폐지되었다.
우부승선 / 右副承宣 [역사/근대사]
구한말 승선원의 관직. 1894년 관제가 개편되면서 궁중과 부중을 구분하여 의정부와 궁내부를 두었다. 이 개편의 일환으로 종래의 승정원을 고쳐 승선원을 두었는데 이 관직의 하나이다. 정원은 1인으로 옹제를 겸임하도록 규정하였으며, 법무아문, 공무아문 등을 방망하도록 하
우빈객 / 右賓客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세자시강원의 정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타관이 겸하였다. 1392년(태조 1)에 세자관속을 설치할 때에는 종2품직이었으나, 그 뒤 정2품직으로 개편되었다.
우사 / 右使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초기 삼사에 소속된 정2품 관직. 1400년(정종 2)에 우복야(右僕射)를 개칭한 것인데, 1401년(태종 1) 삼사가 사평부(司平府)로 바뀌자 1404년 참판사평부사(參判司平府事)로 개칭되었다가 1405년 사평부와 함께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