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수문장청 / 守門將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궁궐 문의 수위를 맡아보던 수문장들이 소속되었던 관서. 수문장청은 종6품의 수문장 5인과 종9품의 수문장 18인 등 모두 23인이 소속되도록 규정되었는바, 그들 가운데 5과는 중인이나 서얼이 허통되는 자리였고, 1과는 금군 중에서 도목 때마다 취재에 의해
수발집 / 溲勃集 [종교·철학/유학]
해남윤씨의 입향조인 어초은공파의 8대 후손인 낙서 윤덕희의 유고이다. <수발집>은 그의 나이 21세(1705년)부터 82세(1766년)까지 쓴 총 545편 818수의 시와 산문 10편을 싣고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는 필사본이다. 이 문집은 연대별로 되어 있어 생애ㆍ
수복칠보석류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으로, 겉감은 칠보석류무늬의 문능(紋綾)에 ‘수(壽)’·‘복(福)’자가 당의 전체에 직금(織金)되어 있고 안감은 세주(細紬)를 받친 겹당의이다
수복칠보석류보상화문황갈단당의 / 壽福七寶石榴寶相花紋黃褐緞唐衣 [생활/의생활]
18∼19세기 청연군주(淸衍郡主)의 무덤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용 당의. 색상이 전체적으로 갈변되어 있는 출토된 복식이다. 깃선을 심하게 굴려준 넓은 목판당코깃, 좁은 소매, 버선코 모양의 옆선 등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까지 보이는 전형적인 당의 양식
수빈박씨 / 綏嬪朴氏 [역사/조선시대사]
1770년(영조 46)∼1822년(순조 22). 조선시대 순조의 생모. 아버지는 준원, 어머니는 원주원씨이다. 1787년(정조 11)에 정조의 빈이 되어 순조와 숙선옹주를 낳았다. 왕자를 낳은 뒤 왕자를 낳지 못하는 왕비를 위로하고 공경하니 온 궁중에 화기가 가득하였
수사유문 / 隋史遺文 [문학/고전산문]
중국소설 『검소각비평비본출상수사유문(劍嘯閣批評祕本出像隋史遺文)』의 번역본. 『검소각비평비본출상수사유문』은 전체 60회로 구성된 장회소설(章回小說)이다. 저자는 명(明)의 원우령(袁于令, 1599∼1674)으로 강소성(江蘇省) 오현(吳縣) 출신이며, 소설 외에 여러 편의
수선곡 / 修善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정조 때의 승려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1795년(정조 19)경기도불암사(佛巖寺)에서 목판본으로 간행하였다. 4·4조 연속체로 모두 174구이다. 내용은 사람이 귀천노소 나와 남을 가릴 것 없이 온갖 고초를 타고 세상에 났으나, 선심적덕을 갖추어 행하여 생
수성금화사 / 修城禁火司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도성의 수축·개축과 소방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던 관서. 세종 초에 도성의 화재방지를 위하여 금화도감을 처음으로 두었다. 1426년(세종 8) 6월에는 성문도감(城門都監)과 합쳐서 수성금화도감(修城禁火都監)이라 하였다. 1481년(성종 12) 3월에 다
수성지 / 愁城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임제(林悌)가 지은 한문소설. 1책. 필사본. 『택당집 澤堂集』 속집 권1에 저작동기가 밝혀져 있다. 임제가 북평사(北評事)에서 서평사(西評事)로 옮겨갈 때에 어사의 앞길을 범한 이유로 탄핵을 받고 나서 지었다고 한다. 임제의 나이 32세를 전후한 1578
수세 / 收稅 [경제·산업/경제]
전세 부과에 관한 규정 모음. 내용적으로 보편적인 국가수조지인 일반 민전(民田)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처에 절급된 전지의 조세 관계는 제전조(諸田條)에서 다루어졌다. 본 수세조의 규정은 연분법과 재상의 판정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필지마다 답험리원이 정세하던 태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