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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제주풍토기 / 濟州風土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건(李健)이 지은 한문 수필. 유배지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창작한 한문수필. 유배한문수필로 다루기도 한다. 작자의 문집인 『규창집(葵窓集)』 권5에 수록되어 있다. 「제주풍토기」는 17세기 제주도의 풍속과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
제주풍토록 / 濟州風土錄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김정(金淨)이 지은 기행록. 제주도 유배생활에서 체험한 그곳의 풍토와 상황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글로, 김정의 문집인 『충암집(冲庵集)』 권4에 수록되어 있다.「제주풍토록」은 작자 김정이 1519년(중종 14) 11월에 일어난 기묘사화로 인하여 진도에서 제주
제천마록후 / 題天磨錄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행(李荇)이 지은 한시. 1502년(연산군 8)에 10일간 박은(朴誾) 등과 송경에서 노닐며 지은 시의 모음집인 『천마록』을 보고 지은 작품이다. 오언율시 8구로 작자의 문집인 『용재집(容齋集)』 권2, 『기아(箕雅)』 권5, 『국조시산(國朝詩刪)』 권4
제충전교 / 除蟲傳敎 [정치·법제]
1798년(정조 22) 4월 25일. 정조가 승정원에 묘목을 손상시키는 벌레를 제거하라고 명령한 전교. 원침의 뽕나무와 가래나무에 충해가 있는데, 이들을 돈으로 사들이라는 것과 잡아서 바다에 던져버리라는 내용의 전교이다. 이문서는《정조실록》과《홍재전서》,《승정원일기》에
제호시화 / 霽湖詩話 [문학/한문학]
조선시대 문신 양경우가 자기 주변 인물들의 일화을 중심으로 엮은 시화집. 1647년(선조 25)에 간행된 그의 문집인 『제호집 霽湖集』 11권 3책 중 권9 시화부문을 뒤에 홍만종(洪萬宗)이 『시화총림 詩話叢林』에 간추려 수록하였다. 서울대학교 도서관도서에 있는 『어우
제호연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낙질본. 「제호연록」은 도학군자인 화진(또는 화형옥)과 동생인 승상 화태형, 그리고 임부인·윤부인·남부인으로 이루어진 화씨가문을 중심으로 하여 줄거리가 전개된다. 여러 가문이 얽혀 벌이는 결연과 가정 내에서의 쟁총과 애증이 주
졍광쥬피란록 [언론·출판]
저자 미상. 필사본. 한글 첩장본. <정광주피란록>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하되, 실기의 형식을 빌려 쓴 소설이다. 그러면서 이 소설은 다른 고전소설과 두 가지 측면에서 다른 면모를 보인다. 하나는 임진왜란이라는 특정한 하나의 사건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조경 / 趙璥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신(1727∼1789). 1763년(영조 39) 증광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예문관검열을 거쳐 부제학·대사성을 지낸 뒤 정조가 즉위하면서 공조참판이 되었다. 그 뒤 좌승지·승문원제조·실록청당상관·대사헌을 지내고, 함경도관찰사가 되어 민폐를 없애고 군무
조경 / 趙絅 [종교·철학/유학]
1586(선조 19)∼1669(현종10). 조선 후기의 문신. 수곤 증손, 할아버지는 현, 아버지는 익남이다. 어머니는 유개의 딸이다. 윤근수의 문인이다. 1626년(인조 4) 정시문과에 장원, 정언·교리·헌납, 대제학, 형조판서, 회양부사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
조경남 / 趙慶男 [문학/고전산문]
조선시대 『난중잡록』, 『속잡록』 등을 저술한 의병장. 전라북도 남원 출생. 아버지는 사직 조벽(趙璧)이며, 어머니는 남원 양씨이다. 삼학사(三學士)의 심양(瀋陽) 순절소식에 충의를 읊기도 하였다. 사후 주포서원(周浦書院)에 향사됐다. 13세 때인 1582년(선조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