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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지명 > 고지명
  • 장안국 / 長安國 [지리/인문지리]

    신라 헌덕왕 때 반란자 김헌창(金憲昌)이 세운 나라. 822년(헌덕왕 14) 3월 웅천주도독(熊川州都督) 김헌창은 아버지 주원(周元)이 왕위에 오르지 못한 것을 이유로 반란을 일으켰다. 이는 왕위계승을 둘러싼 신라 역사상 최대의 내란이었다. 국호를 ‘장안’으로 선포하고

  • 장양 / 長楊 [지리/인문지리]

    강원도 회양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대양관군(大楊管郡, 또는 馬斤押)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대양군(大楊郡)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940년(태조 23) 장양군으로 바꾸어 교주(交州)주 01)의 영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회양도호부의 임내가 되어 현이 없어졌다

  • 장주 / 長州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정평지역의 옛 지명. 고려시대에 장주 또는 가림(窕特)·단곡(端谷)이라고 불렀는데 1012년(현종 3) 성을 쌓고 장주방어사(長州防禦使)를 두었다. 그 뒤 한때 원나라가 설치한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의 통치를 받기도 하였으나 얼마가지 않아 수복된 뒤, 현(縣)

  • 장진 / 長鎭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포항지역의 옛 지명. 경주 북부 24㎞ 지점에 있는 이 지역은 경덕왕 때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현종 때 경주에 예속되었다가 뒤에 죽장부곡(竹長部曲)으로 낮추어졌다. 부곡이 언제 소멸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영조 때 저술된 읍지에도 나오는

  • 장택 / 長澤 [지리/인문지리]

    전라남도 장흥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계천현(季川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계수현(季水縣)으로 고쳐 보성군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에 장택현으로 바꾸었고 현종 때 장흥도호부에 귀속시켰다. 이 곳은 섬진강의 지류인 정자천(亭子川)이 흐르는 산간의

  • 장풍 / 長豊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괴산지역의 옛 지명. 본래 괴양군(槐壤郡)에 속하였으나 고려 현종 때충주목에 붙였다. 조선 태조 때 장연(長延)과 합치면서 장풍으로 했다가 1403년(태종 3)에 연풍(延豊)으로 고쳤다. 조선 말기까지 연풍군의 장풍면으로 존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개편 때

  • 장항 / 獐項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장단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장항현(獐項縣, 또는 古斯也忽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임강(臨江)으로 고쳐서 우봉군(牛峯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고려 현종 때 장단(長湍)에 속하는 상서도성(尙書都省)의 관할이 되었다. 문종 때에는 개성부에 직속시켰다가 공

  • 재매곡 / 財買谷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경주시 북쪽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옛 지명.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金庾信)의 집안에 재매부인(財買夫人)이 있었는데, 그녀가 죽자 청연(靑淵) 상곡(上谷)에 장사지내고 그 지역을 재매곡이라 불렀다 한다. 해마다 봄이 되면 온 집안의 남녀들이 그 골짜기의 남쪽

  • 재산 / 才山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봉화지역의 옛 지명. 본래는 덕산부곡(德山部曲)이었는데, 고려 충선왕 때 경화옹주(敬和翁主)의 향(鄕)이라 하여 재산으로 고치고 현으로 승격시켜 안동부의 속현으로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동의 면이 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며, 1906년 봉화군에 편입되어 재산면이

  • 재양 / 載陽 [지리/인문지리]

    경기도 화성지역의 옛 지명. 본래 안양(安陽)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남양군(南陽郡)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현종 때 재양으로 바꾸어 수주(水州)에 속하였다가 한때 인주(仁州)에 소속된 적이 있었고 뒤에 남양에 속하였다. 조선 태종 때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속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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