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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금군 / 禁軍 [정치·법제/국방]
고려·조선시대에 설치되었던 국왕의 친위군. 조선시대 금군으로는 1407년(태종 7) 10월 종래의 내상직을 내시위(內侍衛)로 고쳤다가 다시 내금위(內禁衛)로 고쳤는데, 오위와는 별도로 무예가 특이한 자 190인으로 편성하였다. 왕과 가장 가까이에서 입직·시립·호종을
금군삼청 / 禁軍三廳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금군인 내금위·겸사복·우림위를 합쳐서 부르던 칭호. 1623년 인조반정을 주도한 공신세력에 의해 호위청이 설치되어 본래의 금군인 내삼청은 그 기능이 약화되었다. 금군삼청이 1755년(영조 31)에는 용호영(龍虎營)으로 개칭되었으나, 그 조직이나 기능에는 별다
금군장 / 禁軍將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의 내금위·겸사복·우림위 등 금군삼위를 지휘하던 정3품의 장수. ≪경국대전≫에는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 3인으로 규정되었으나, 성종 때 우림위가 설치된 뒤 다시 조정되어 그 뒤로는 계속 내금위장 3인, 겸사복장·우림위장 각 2인을 두었다. 당시 금군장은 정3
금당 / 金堂 [예술·체육/건축]
절의 본당으로 본존불을 모신 건물. 오행으로 중앙을 상징하는 황색 또는 금부처님을 상징하여 고려 초까지는 불전을 금당으로 불렀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법당(法堂)이라는 명칭이 쓰였는데, 법당이라는 의미 속에는 영원한 자유와 진리로 충만한 법의 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
금동불감 / 金銅佛龕 [예술·체육/조각]
조선 전기의 불감. 높이 2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원래 이 불감 안에는 아미타불좌상과 관음보살입상·지장보살입상의 금동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아미타불좌상과 관음보살입상만 남아 있다. 기단부를 지닌 이 전각형 불감의 안벽에는 사방에 빈틈없이 압출상
금동향로 / 金銅香爐 [예술·체육/공예]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송산리 용주사(龍珠寺)에 있는 조선시대의 향로. 높이 40㎝.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1호. 중국 명(明)나라에서 전래되어 궁중에서 사용하던 것을, 조선시대의 정조가 그의 부왕(父王)인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원침(園寢)을 양주(楊
금란사령 / 禁亂司令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각종 불법행위를 적발, 단속하던 서반 경아전. 조선 초기에는 의금부와 사헌부의 조례·나장·소유 등이 이 일을 담당하였으나, 후기에는 각 군문의 하례들도 여기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목제의 금란패(禁亂牌)를 휴대하고 일정한 지역을 순시하면서 범법자들을 체포하고
금루 / 禁漏 [과학기술/과학기술]
금루는 궐내에 설치된 물시계 또는 그것을 지키는 금루원(禁漏員)의 직명. 세종(世宗) 7년에 천문·금루·풍수학의 습독인 정원수를 정할 때 금루원(禁漏員)을 40인으로 정하였으나,성종(成宗) 6년에 정원이 30인으로 약정되었다.
금립과 / 金立瓜 [정치·법제]
조선 시대 노부 의장에 사용되는 기구. 금립과는 나무로 외[瓜]의 모양을 만든 후 도금하고 붉은 칠을 한 자루에 세워서 붙인 의장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사용된 의장이며 국왕의 대가 의장에 금립과 2개, 법가 의장에 2개, 기우제 소가 의장에 1개가 사용되었다. 왕비
금보 / 琴輔 [종교·철학/유학]
1521(중종 16)∼1584(선조 17). 조선 중기의 학자.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금원수, 어머니는 안동김씨로 장령 김영수의 딸이다. 이숙량·오수영과 더불어 삼절이라 불리었다. 저서로는『사서질의』·『심근강의』·『가선휘편』·『사례정변』·『사례기문』등이 있었으나 병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