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정치·법제 2,79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분야 : 정치·법제
  • 농무도감 / 農務都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일본정벌을 위한 군량미 확보를 위해 설치하였던 임시관서. 설치시기는 1277년(충렬왕 3)이다. 원나라에서는 1270년(원종 11)에 일본정벌을 위한 준비로 고려에 둔전책을 실시, 이듬해인 1271년에는 농무별감을 여러 도에 나누어 보냈다. 직무는 농우와

  • 뇌자 / 牢子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각 군영에 소속되어 있던 특수군인. 죄인을 문초, 구금하거나 형벌을 집행하는 일을 맡았고, 훈련도감의 뇌자들은 왕의 행차 때 경호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붉은 전립을 쓰고 칼을 차고 붉은 장대를 쥐고 있었는데, 전립에는 주석으로 만든 ‘용(勇)’자 표지

  • 늠전 / 廩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의 행정관서나 기타 공무수행기관에 절급되어 있던 토지의 총칭. 좁은 의미로는 각 주·현의 아록전(衙祿田)과 공수전(公須田)만을 합칭하는 것이다.

  • 능고유제진설도 조경단동 / 陵告由祭陳設圖 肇慶壇同 [정치·법제]

    각 왕릉에 고유제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진설도. 판심에 이왕직이 찍힌 용지로 보아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작성된 문서이다. 기존에 있던 진설도를 이왕직에서 정리하여 재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 능기신제진설도 친제동 / 陵忌辰祭陳設圖 親祭同 [정치·법제]

    각 왕릉에서 기신제(忌晨祭)를 지낼 때 제물을 제상에 배열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진설도. 기신제는 돌아기신 날 사자를 추모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임진왜란 때 문소전이 소실된 이후 기신제는 왕릉에서 지냈다.

  • 능라점 / 綾羅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능라(비단)를 제작하는 업무를 관장하던 것으로 보이는 관서. 1178년(명종 8)에 서경에 의조·병조·호조·창조·보조·공조의 6조를 둘 때 보조의 속사로 설치되었다. 그 기능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명확히 알 수 없으나, 명칭으로 미루어볼 때 능라를 만드는 장

  • 능마아청 / 能麽兒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무관에게 병학을 고강하고 권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1629년(인조 7) 1월 이귀·이서 등의 건의로 설치되어, 오위도총부·훈련원의 낭청·내삼청의 금군 및 여러 대장의 군관 등이 모두 학습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능마아청은 한 달에 여섯 차례의 능마

  • 능원묘위전 / 陵園墓位田 [정치·법제/법제·행정]

    능·원·묘의 관리를 위해 절급된 토지. 능은 왕과 왕비의 분묘, 원은 왕세자·왕세자비·왕세손·왕세손비 및 왕의 생모인 빈(嬪)의 분묘, 묘는 제빈 및 제왕자·공주·옹주의 분묘를 이른다. 조선시대에는 능역을 정하고, 그 외곽에 산림금양지(山林禁養地)와 방화지로서 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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