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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곡 / 維鳩曲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시용향악보 時用鄕樂譜』에 실려 있다. 예종은 「버국새 伐谷鳥」를 지어 궁중에 있는 교방기생(敎坊妓生)들에게 부르게 하였는데, 이것이 『시용향악보』에 실려 있는 「비두로기노래」일 것이라는 설이 있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비두로기
유림가 / 儒林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초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악장(樂章). 전체는 6장으로 되어 있고 각 장의 끝에는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욕호긔풍호무우(浴乎沂風乎舞雩) 영이귀(詠而歸)호리라 아궁챠락(我窮且樂)아 궁챠궁챠락(窮且窮且樂)아.” 하는 엽(葉)이 공통이다. 이
유배가사 / 流配歌辭 [문학/고전시가]
귀양지를 소재로 하거나 귀양지에서 지은 가사작품. 고려시대나 당파싸움이 치열하였던 조선시대에 있어서 관료생활을 하는 정치인에게는 으레 따르기 마련이었다. 따라서, 귀양살이를 소재로 한 작품 또는 귀양지에서 지은 작품이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 유배가사는 이러한 가사작품을
유산가 / 遊山歌 [문학/고전시가]
십이잡가(十二雜歌)의 하나. 첫머리는 화사한 봄 햇살과 꽃이 만발한 산천경개를 구경가자는 데에서 비롯된다. 경치를 완상하는 풍류객의 모습은 죽장(竹杖)·마혜(麻鞋)의 단표자(單瓢子)로 묘사되어 있다. 산에 들어가자 기화요초는 송죽이 울울한 데 피어 있으며, 제비·복사꽃
유원십이곡 / 楡院十二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안서우(安瑞雨)가 지은 시조. 지방관료직에서 물러나 전라도 무주에 은거하면서 산수자연을 즐기는 심회를 읊은 것이다. 서장(序章) 1수에 이어 12수로 된 연시조로, 총 13수가 작자의 문집인 『양기재산고 兩棄齋散稿』에 전한다. 서장에서는 나보다 남을 먼저
유일록 / 遊日錄 [문학/고전시가]
1902년이태직(李台稷)이 지은 기행가사. 1책. 국문본. 내용은 4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단인 기사(起詞)에서는 1895년 여름에 공사를 일본에 파견하게 되었는데, 저자가 참서관(參書官)으로 임명되어 떠나게 된 여행동기를 노래하였다. 제2단인 승사(承詞)에서는
육가 / 六歌 [문학/고전시가]
6수(首)를 단위로 한 연시조. 육가는 이별(李鼈)의 「장육당육가(藏六堂六歌)」를 비롯하여 이황이 지은 「도산육곡(陶山六曲)」 2편이 있고, 이후에는 이별의 「장육당육가」의 전통을 이어간 경우와 이황의 「도산육곡」의 전통을 이어간 경우로 나뉜다. 이별의 육가 전통은 주
육갑시왕원불가 / 六甲十王願佛歌 [문학/고전시가]
1960년대 무형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채록된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390구. 범패 분야 인간문화재인 이경협(李璟協, 1901~?)이 구술한 작품이다. 생전에 지은 죄를 참회하고 선심으로 공덕을 쌓고 염불로 극락왕생하자는 내용의 불교가사이다.
육도가라 / 六度歌─ [문학/고전시가]
근대기에 시당산인이 지은 불교가사.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460구. 필사본 『육도가라』(연대미상, 성균관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에 순 한글로 수록되어 있다. 내용상 서사─본사─결사로 나누어진다. 작품의 끝에 “시당산인은 자슐자필하여 유젼만셰 ᄒᆞ나니라
육영 / 六咏 [문학/고전시가]
권섭(權燮)이 지은 시조. 작자가 지은 시조 75수 중 일부이며, 권섭의 친필유고인 필사본 『옥소고(玉所稿)』에 여타 작품들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제악숙(祭樂肅)·군악정(軍樂整)·선악정(禪樂定)·여악탕(女樂蕩)·용악처(傭樂悽)·무악요(巫樂搖) 등 여섯 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