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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제도
  • 대사백 / 大司伯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후기 예문춘추관의 종2품 관직. 1308년(충선왕 복위) 한림원의 후신인 문한서와 사관을 합쳐 예문춘추관으로 개편하면서 처음 설치하였다. 예문춘추관의 최고 관직으로 정원은 3인이며, 모두 재상이 겸하였다. 1311년 대제학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대학사, 대제학으

  • 대사성 / 大司成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성균관의 정3품 당상관직. 정원은 1인이다. 1366년(공민왕 15) 성균관을 다시 짓고 이색을 겸대사성으로 임명한 것으로부터 비롯되었다. 1401년(태종 1) 직제의 일부가 개정되었는데, 좨주가 사성(司成), 악정이 사예(司藝) 등으로 개칭된 것이 그것이다

  • 대사헌 / 大司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조선시대 사헌부의 종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사헌부는 시정을 논집하고 백관을 규찰하며, 풍속을 바로잡고, 원억을 펴며, 남위를 금하는 일 등을 맡아보던 관서이다.

  • 대상박사 / 大常博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국가의 제사업무를 담당한 관직. 목종 때 제사를 관장하는 대상시(大常寺)가 설치되었는데, 1298년(충렬왕 24) 봉상시(奉常寺)로 개칭되면서 종7품의 박사 1인을 두었다. 1308년 다시 전의시(典儀寺)로 이름을 고치면서 박사를 폐지하고 대신 주부(注簿)를

  • 대신 / 大臣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의 궁내부, 의정부, 군국기무처, 내각과 내무아문 등 8아문, 내부 등 7부의 장관. 1894년 갑오경장 때 궁내부에 대신 1인, 의정부에 총리대신 1인, 군국기무처에 총재 1인을 두어 총리대신이 겸하였다. 1896년 내각을 다시 의정부로 환원하여 의정 1인을

  • 대신관방 / 大臣官房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총무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던 관서.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으로 설치된 8아문에 소속되어 있던 총무국을 이듬해 을미개혁 때 개칭한 것이다. 각 부에 소속되어 기밀에 관한 사항, 관리의 진퇴와 신분에 관한 사항, 대신의 관인과 부인의 간수에 관한 사항,

  • 대심원 / 大審院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재판의 최고, 최종심을 맡던 최고법원. 일제는 을사조약이후 우리나라의 법부와 재판에 대해 간섭, 1907년 12월 23일 새로 '재판소구성법'을 제정해 구재판소, 지방재판소, 공소원을 새롭게 두어 1908년 1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 이 때 대심원은 새로운

  • 대악서 / 大樂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음악에 관한 일을 맡기 위하여 설립되었던 관서의 하나. 설립연대 미상. 다만 고려 초기 목종 때 대악서에 영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늦어도 목종 때 대악서가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처음에는 예부 밑에 속하여 있었으나 1308년(충렬왕 34) 전악서로

  • 대언 / 代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밀직사에 소속된 관직의 하나. 밀직사는 중추원의 후신으로 원나라의 간섭으로서 변개된 것이다. 1310년(충선왕 2) 승지를 대언으로 개칭, 1354년(공민왕 3) 우·좌대언과 우·좌부대언의 4대언이 모두 녹관이 되었고, 1362년 모두 정3품으로 정해졌다.

  • 대열 / 大閱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시행된 진법 훈련. 왕의 참관하에 행하는 습진으로 매년 9월·10월 중에 도외에서 실시하였다. 조선시대의 대열의례는 세종 3년(1421)에 처음 정해졌고, 문종 원년(1451) 진법으로 확정되었다. 진법에 의하면 좌·우군이 교련장에서 마주 포진한 후 대가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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