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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근친 / 覲親 [사회/가족]
시집간 딸이 시부모로부터 말미를 얻어 친정에 가서 어버이를 뵙는 일. ‘귀녕(歸寧)’이라고도 한다. 전통적인 가족제도 아래에서는 며느리의 시집살이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져 왔고, 며느리의 바깥출입도 시부모의 허락 없이는 일체 불가능했다. 또, ‘출가외인’이니 ‘사돈집과
금강경삼가해 / 金剛經三家解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금강반야바라밀경』에 대한 야보·종경·기화 등 삼가(三家)의 해석을 합편한 번역서. 구마라습(鳩摩羅什) 번역의 원문은 큰 글자로 게재하고, 한 자 내려 송과 제강을 쓰고, 다시 한 자를 내려 설의를 적었으며, 이 4종에 각각 작은 글씨로 구결을 달고 번역하였
금강경언해 / 金剛經諺解 [언어/언어/문자]
1464년(세조 10)에 간행된 『금강경』 언해서. 본문과 육조혜능(六祖慧能)의 구결(口訣)에 한글로 토를 달고 번역하였다. 권두에 간경도감 도제조 황수신(黃守身)의 「진금강심경전(進金剛心經箋)」과 효령대군(孝寧大君)·해초(海超)·김수온(金守溫)·한계희(韓繼禧)·노사신
금강경오가해설의 / 金剛經五家解說誼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승려 기화가 『금강경오가해』의 주요 부분을 풀이하여 1417년에 간행한 주석서. 불교서. 『금강경오가해』는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금강경』에 대한 주석서로서, 당나라 종밀(宗密)의 찬요(纂要), 양나라 부대사(傅大士)의 찬(贊), 당나라 혜능(慧能)의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설의 / 金剛般若波羅密經五家解說誼 [종교·철학/불교]
고려후기부터 조선전기까지 생존한 승려 함허기화가 『금강반야바라밀경오가해』를 해석한 불교서. 불교주석서.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일명 『금강경』)은 삼국시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후 대단히 많이 읽혀졌다. 『금강경』은 특히 선의 소의경전으로서, 우리나라에서
금강정 / 錦江停 [예술·체육/건축]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보래산 아래쪽에 있는 조선전기 김복항이 세웠다고 전하는 팔작지붕 형태의 누정.정자. 문화재자료. 강원문화재자료 제24호.1428년(세종 10)에 김복항(金福恒)이 세웠다고 하나 영월제영(寧越題詠)에 의하면 장정공(莊靖公) 이무(李堥)가 영월군수로
금곡단소 / 金谷壇所 [예술·체육/건축]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조선시대 성삼문·조계명·김수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 성삼문(成三問)·조계명(曺繼明)·김수남(金秀男)의 위패를 봉안하였다.원래는 병자호란 때 왕을 호종하다가 분사한 형조좌랑 김수남의 위패를 봉안하였던 사당으로 1676년(숙종 2)에 금곡사(
금곡동제철유적 / 金谷洞製鐵遺蹟 [역사/선사시대사]
광주광역시 금곡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철 및 철기 생산 유적. ‘금곡(金谷)’이라는 지명이 ‘쇳골’을 의미하고 있으며, 유적 주위에 건물지의 기단부와 수많은 철재(鐵滓)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유적의 존재 가능성이 알려져 왔었다.
금곡서원 / 金谷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에 있는 서원. 1568년(선조 1)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박충좌(朴忠佐)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박눌(朴訥)과 박손경(朴孫慶)을 추가로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흥선대원
금곡포창 / 金谷浦倉 [경제·산업/경제]
황해도 연백군 금곡포에 설치되었던 조선시대의 조창. 강음의 조읍포창(助邑浦倉)과 더불어 우수참에 소속되어 인근 고을의 세곡을 조운(漕運)하였다. 금곡포창에서는 배천·해주·연안·풍천·신천·장연·문화·강령·옹진·송화·장련·은율 등 열두 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