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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정빈이씨교지 / 靖嬪李氏敎旨 [정치·법제/법제·행정]
1725년(영조 1) 2월 27일에 소원이씨(昭媛李氏)를 정빈(靖嬪)으로 추증하는 교지. ≪영조실록≫에 따르면 이보다 이틀 전인 2월 25일에 정빈 소생의 아들(孝章世子)이 왕세자로 책봉되었기 때문에 후궁 최고의 품계인 빈으로 추증되었다고 한다. 이 교지들에는 [시명
정빈이씨묘비 / 靖嬪李氏墓碑 [역사/조선시대사]
영조의 후궁 정빈이씨(靖嬪李氏)의 묘비를 종이에 떠낸 뒤 족자 형태로 장황하여 만든 탑본. 전면 족자는 1점, 음기는 2점이 남아 있다. 정빈이씨의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에 조성되어 있고, 1778년(정조 2)에 수길원(綏吉園)이라는 원호를 얻었다. 이
정사공신 / 靖社功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인조반정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내린 칭호 또는 그 칭호를 받은 사람. 1등공신은 김류·이귀·김자점·심기원·신경진·이서·최명길·이흥립·구굉·심명세 등 10명, 2등공신은 이괄·김경징·신경인·이중로·이시백·기시방·장유·원두표·이해·신경유·박호립·장돈·구인후·장신
정사신 / 丁思愼 [종교·철학/유학]
1662(현종 3)∼1722(경종 2). 조선 후기의 문신. 언황 증손, 할아버지는 시한, 아버지는 도겸, 어머니는 심재의 딸이다. 1687년(숙종 13) 사마양시에 모두 합격, 생원·진사가 된 뒤, 1691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부정자·승정원주서·성균
정사진 / 鄭四震 [종교·철학/유학]
?∼1616(광해군 8). 조선 후기의 학자. 일찍이 여러 동지들과 자양동에 들어가 과거공부를 폐하고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장현광의 문하에서 학덕이 높은 사람들과 교유하여 그의 학행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1606년(선조 39) 왕자의 사부를 제수받았고, 1611년(광해군
정사책 / 政事冊 [정치·법제]
1839년(헌종 5) 11월 15일부터 1841년 8월 21일의 각종 망단자를 비롯해 인사 기록을 모은 정사책. 망단자가 수록된 경우에는 결정된 인물에게 낙점(0) 표시가 있다. 선혜청 당상을 비롯해 이조판서 등 다양한 관원을 차출한 기록이며, 1840년 9월 10일에
정사하 / 鄭師夏 [종교·철학/유학]
1713년(숙종 39)∼1779년(정조 3). 조선 후기 유학자. 부친은 정석중, 생부 정만중과 생모 월성이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만양과 정규양의 문하에서 수학, 후에 북계정사에서 후학들을 가르쳤다. 문집으로 현손 정두영이 편집간행, 유치명이 서문을 쓴 4권 1책의《
정산서원 / 鼎山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에 있던 서원. 1612년(광해군 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이황(李滉)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며, 1615년(광해군 7) 조목(趙穆)을 추가배향하였다. 1677년(숙종 3)에 ‘정산(鼎山)’이라고 사액되었으며, 선현
정산집 / 貞山集 [종교·철학/유학]
김동진의 문집. 13권 7책. 석인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서 편찬 경위를 확인할 수 없다. 권1에는 시 104편, 권2~5에는 편지글 114·잡저 9편, 권6은 서문 21편·기문 15편, 권7은 발문 14편·명 19편·찬 1편·상량문 10편, 권8은 애사 8편·뇌문
정산향교 / 定山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 교천에 있는 향교. 조선중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847년(헌종 13)에 중건하였으며, 1927년에 명륜당 등을 보수하였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