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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균전사 / 均田使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농지사무를 전결하도록 하기 위해 지방에 파견된 관직. 균전(均田)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전품의 공정한 사정에 따라 백성들의 부역을 균등히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전답의 측량과 결복·두락의 사정, 전품의 결정 및 양안 기재 등 양전사무를 총괄하고, 특
귤림서원 / 橘林書院 [교육/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동에 있었던 서원. 576년(선조 9)에 제주판관 조인후(趙仁後)를 중심으로 한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정(金淨)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충암묘(冲菴廟)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6년에 판관 최남진(崔南鎭)이 제주시 이도동으로 이건하
극락전 / 極樂殿 [예술·체육/건축]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 에 중건된 사찰건물.불전. 시도유형문화재.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건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4호. 1369년(공민왕 18) 성곡대사(星谷大師)가 초창하였다고 전하며 중건연대는 알 수 없다.전면은 빗살의 분합
극재실기 / 克齋實紀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무신 진한언의 행적이 기록된 자료를 수록하여 1933년에 간행한 실기. 1933년 진한언의 후손 진군견(陳君見)이 간행하였다. 권두에 곽도(郭鋾)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조긍섭(曺兢燮)의 후서(後敍), 장석영(張錫英)의 발문, 진한언의 후손 진화(陳鏵)·진달근
근 / 斤 [과학/과학기술]
척근법에 의한 무게의 계량 단위. 1근을 16냥인 600g으로 계산하는 경우와 10냥인 375g으로 계산하는 경우가 있다. 곧 16냥 1근, 10냥 1근으로 각각 상품이 시중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미터법 통일로 법률상 상거래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근사 / 勤事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파진군 소속의 종7품 잡직. 서반 잡직계로 파진군 내의 최상위직이었다. 파진군은 화포를 사용하는 특수군으로, 초기에는 화약장으로 불리었으나, 1477년(성종 8)에 파진군으로 개칭하고 체아직을 주는 등 대우를 개선하였다. 이들은 근무일수 900일마다 1계씩
근수노 / 根隨奴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친과 문무관원의 출입 때 시중을 들던 노비. ≪경국대전≫에는 관원의 품계에 따라 근수노의 수를 규정하였는데, 궁궐 안에서는 대군 4명, 왕자군 3명, 종친 및 문무 당상관 2명, 3품 이하는 1명으로, 그리고 궁궐 밖에서는 공사(公私)를 아울러 대군 13명
근재실기 / 勤齋實紀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이맹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42년에 간행한 시문집. 1942년 이맹현의 후손 이종호(李鍾浩)·이기환(李基煥) 등이 집안에 전해 내려오던 유시(遺詩) 4편과 열조의 실록, 『국조보감(國朝寶鑑)』 및 제가의 문집 중에서 유문(遺文)들을 모아 진주
근정전 / 勤政殿 [예술·체육/건축]
조선시대 왕궁의 하나인 경복궁의 정전. 근정전은 왕이 조신들의 하례를 받는 장소로 역대 군주들이 즉위하는 곳이기도 하였다. 이 전은 경복궁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에는 근정문·홍례문·광화문이 위치해 있고 동쪽에는 일화문, 서쪽에는 월화문이 있다.
근천정 / 覲天庭 [예술·체육/무용]
조선 초기에 창작된 당악정재(唐樂呈才)의 하나. 조선 초기에 당악정재의 양식을 도입하여 새로 창작한 춤에도 「금척 金尺」·「수보록 受寶籙」·「근천정」·「수명명 受明命」·「하황은 荷皇恩」·「하성명 賀聖明」·「성택 聖澤」의 일곱 가지가 있으며, 그 무보(舞譜)는 모두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