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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관철동의거 / 貫鐵洞義擧 [역사/근대사]
1920년 서울에서 무장계획단과 보합단(普合團)이 합동하여 일본경찰을 살해한 사건. 서울 관철동의 조선여관에서 이종영, 조상백 등이 무장계획단을 조직한 후, 군자금을 모금하기 위해서 김도원이 일본 경찰 2명을 총살한 내용이다. 운니동 사건이라고도 한다.
관초 / 關抄 [역사/근대사]
중앙관서에서 동등 이하의 각 관서로 보내던 관문을 모아 편찬한 관찬서. 관문은 조선 말기에 중앙관서에서 동등 이하의 각 관서(주로 지방관서)로 보내던 문서이다. 현존하는 관초에는 의정부편·내무아문편·탁지부사세국편 및 편자미상 등 편찬부서가 다른 몇 종이 있다. 의정부편
관학 / 官學 [교육/교육]
국가에서 설립, 운영하는 학교의 총칭. 우리 나라가 제도상으로 신학제를 실시하여 관학을 세운 것은 1894년 갑오경장부터이다. 종래 학사(學事)를 관장하던 예조를 폐지하고 교육문제를 전담하기 위한 학무아문(學務衙門)을 두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과거제도를 폐지하였다.
관헌집 / 管軒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학자 도한기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26년에간행한 시문집. 본래 46권 20여 책이었으나 1926년 장석영(張錫英)이 19권으로 산정하여 간행하였으며, 권말에 도한기의 아들 도학모(都學模)의 발문이 있다. 19권 7책. 신연활자본.
광견잡록 / 廣見雜錄 [언어/언어/문자]
1885년(고종 22) 노정섭(盧正燮)이 지은 국어연구서. 저자의 문집인 『연곡집(蓮谷集)』 권13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첫째 ‘언자방언전성(諺字方言轉聲)’이라 하여 속용(俗用)하는 한글 본문표를 게재하였으며, 둘째 ‘합자례(合字例)’라 하여 음절자(音節字) 구성
광고 / 廣告 [언론·출판/언론·방송]
어떠한 일을 필요 이상으로 널리 소문을 내는 일 또는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정보를 널리 알리는 일이다.
광대가 / 廣大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말기에 신재효(申在孝)가 지은 단편가사. 총 70여 구. 광대 판소리에 대한 미학적 이론을 제시한 유일한 가사이다. 판소리를 부르기 전 목을 풀기 위해 부르는 단가(短歌)의 사설로 쓰였다. 신재효 만년의 작으로 여겨지나, 작사연대는 불분명하다. 이 가사는 <도리화
광례람 / 廣禮覽 [사회/가족]
사례(四禮) 가운데 상례·제례·관례 등에 관하여 긴요한 내용만을 간추려 엮은 의례서.사례편람. 3권 2책. 필사본. 간행 여부는 미상이다. 맨 앞에 엮은이로 보이는 수산(綏山))의 서문이 있는데, 1893년(고종 30) 쓰여진 것이다. 엮은이는 서문에서 이재(李縡)의
광릉세고 / 廣陵世稿 [언론·출판/출판]
집부(集部) - 별집류(別集類) 안성(安省) 등 저, 안종화(安鍾和) 편, 신연활자본, 휘문관, 1907(융희 1), 2권 1책. 구성은 태종어필, 발, 서, 목록, 광릉세표, 범례, 전집~후집이다.
광무 / 光武 [역사/근대사]
1897년에 제정된 대한제국의 연호. 조선개국 506년 8월 17일부터 광무연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순종이 즉위하는 1907년 8월까지 10년간 사용되었다. 국왕을 대군주에서 ‘황제’로 승격시키고,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쳐 대외적으로 완전자주독립을 다시 선언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