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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법실태조사 / 綴字法實態調査 [언어/언어/문자]
국어심의회 위원이던 정경해가 개인적으로 실시한 철자법(맞춤법) 사용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보고서. 1954년 총 1023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맞춤법 관련 설문조사 및 그 결과 보고서. 필자는 한글맞춤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론을 지닌 이로, 이 설문조사는 「한글맞
첨가 / 添加 [언어/언어/문자]
소리와 소리가 이어질 때, 없던 소리가 새로 끼어들어 소리가 바뀌는 현상. 음운 현상은 의미를 분화하는 소리의 단위인 음소가 환경에 따라 다른 음소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변화와 변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변화는 통시적으로 일어난 음소가 바뀌는 현상을 의미하며, 변동은
첩어 / 疊語 [언어/언어/문자]
동일한, 또는 비슷한 음(音)으로 이루어진 형태소를 반복하여 만든 복합어. ‘반복복합어(反復複合語)’라고도 한다. 국어의 첩어는 의성어(擬聲語)와 의태어(擬態語)가 주종을 이룬다. ‘소근소근, 삐꺽삐꺽, 뚜벅뚜벅, 콜록콜록, 아작아작, 와글와글, 웅성웅성, 찡얼찡얼,
첩해신어문석 / 捷解新語文釋 [언어/언어/문자]
1796(정조 20) 왜학 역관 김건서(金健瑞)가 일본어를 배우기 위한 학습서인 『중간첩해신어』의 일본어 전문을 초가명(草假名)으로 바꾸어 쓰고 한글주음과 번역문을 달지 않고 편찬한 책. 『중간첩해신어』의 일본문자 본문대자(本文大字)를 왜서의 초자(倭書草字), 즉 일본
청어노걸대 / 淸語老乞大 [언어/언어/문자]
조선 후기에 청어(淸語) 역관(譯官)들의 양성 및 역과시용(譯科試用)으로 간행된 만주어 회화학습교재. 각 행의 좌측에 만주문자로 쓰고 우측에 만주어음을 한글로 전사하였으며, 한 문장 혹은 한 구절이 끝나면 국역(國譯)을 붙여놓은 형태로서, 사역원 간행 외국어 회화학습서
청유법 / 請誘法 [언어/언어/문자]
남에게 자기와 어떠한 행위를 함께 할 것을 제의하는 문체법. “좀 쉬어서 가자.”, “명절을 조용히 보냅시다.”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설명법·의문법·명령법 등과 마찬가지로 청유법은 종결어미에 의하여 실현되며, 그 종결어미는 경어법에 따라 해라체·하게체·하오체 등으로
청탁 / 淸濁 [언어/언어/문자]
성모의 분류에서, ‘유성음’을 가리키는 ‘청음(淸音)’과, ‘무성음’을 가리키는 ‘탁음(濁音)’을 아울러 말하는 중국 성운학의 용어. 중국 성운학에서는 ‘청음’과 ‘탁음’을 다시 소리의 성질에 따라 더 세분화하여, ‘청음’은 ‘전청(全淸)’과 ‘차청(次淸)’으로 나누고
체언 / 體言 [언어/언어/문자]
어미활용을 하지 않고 조사를 취하여 문법적 관계를 나타내는 명사·대명사·수사를 총칭하는 술어. 용언에 대립된다. 체언은 격조사와 함께 주어·목적어·보어·서술어와 같은 문장의 근간성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사어·관형어와 같은 지엽성분이 되기도 한다. 체언이 서술어
초급국어문법 [언어/언어/문자]
이희승의 첫번째 학교 문법서이자 초급 중학교 교과서. 책의 체제는 본문이 1편 총설(7∼37쪽), 2편 품사(38∼157쪽), 3편 글월(文)(158∼187쪽)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으로 색인과 용어 대조표가 붙어 있다. 1편 총설은 ‘국어와 국문, 글월과 문법, 품
초급국어문법독본 [언어/언어/문자]
1948년에 정열모(鄭烈模, 1895~1967)가 지은 초급 중학교용(오늘날의 중학교 과정용) 문법 교과서. 『초급국어문법독본』은 “첫째 공부 말과 글, 두째 공부 말과 소리”부터 “수물한째 공부 제목말, 수물두째 공부 띄어쓰기”까지 총22과로 이루어진다. ‘말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