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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가 / 龍門歌 [문학/고전시가]
1907년진주유씨(晉州柳氏)가 지은 규방가사. 480여 구의 비교적 장편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출가한 지 30년 만에 비로소 친정에 오게 된 감회와, 용문동(龍門洞)에서 모꼬지하는 즐거움을 노래한 것이다. 서두형식에서의 “어화 우리 친○분ᄂᆡ 일ᄌᆞᆼ 소회 드러보소.
용부가 / 庸婦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가사. ‘경세설(警世說)’ 또는 ‘초당문답가(草堂問答歌)’라 불리는 가사집에 다른 12편의 가사와 함께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인륜이나 도덕을 전혀 모르는 어리석은 부인[庸婦]의 행적을 다룬 것이다. 이 작품의 주제는 계녀
용사음 / 龍蛇吟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최현(崔睍)이 지은 가사. 모두 112구. 작자의 문집인 『인재속집(訒齋續集)』 권8에 가사 「명월음(明月吟)」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제목 ‘용사(龍蛇)’는 각각 임진년과 계사년을 가리킨다. 처음 “내 타신가 뉘타신고/천명(天命)인가 시운(時運)인가·져근
용산가 / 龍山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김려(金礪)가 지은 시조. 저자는 평소 송시열(宋時烈)의 학덕을 흠모하면서 향리인 지금의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금안리 부근의 용산(龍山)에 용암(龍庵)이라는 누정을 짓고 생활하였는데, 이 시조는 「귀거래사(歸去來辭)」·「지지가(知止歌)」 등의 시조와 함께
용추유영가 / 龍湫游詠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정훈(鄭勳)이 지은 가사. 저자가 살던 방장산(方丈山) 아래 용추동(龍湫洞)일대의 뛰어난 경관을 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의 가사 중에는 서경류의 작품이 많으나 지리산을 소재로 지은 것은 「용추유영가」가 초기작품에 속한다. 전 120구에 9단으로 이루어져 있
우국가첩 / 憂國歌帖 [문학/고전시가]
조선전기의 무인 이덕일이 지은 가곡 첩. 조선전기의 학자 철실(漆室) 이덕일(李德一, 1561~1622)이 지은 것으로, 그의 문집 『칠실유고(漆室遺稿)』에 수록되어 전해지는 28작품의 가곡 첩(帖)이다. 임상덕(林象德)의 「우국가후서(憂國歌後叙)」와 나이장(羅以樟)의
우대후 / 牛大吼 [문학/고전시가]
고려 공민왕 때 불려진 참요(讖謠). 『고려사』 권39 공민왕 10년(1362)조와 『문헌비고』에 그 지어진 경위와 한역가(漢譯歌)가 전한다. 공민왕 10년인 신축년 겨울에 홍건적(紅巾賊) 20여만명이 압록강을 건너 쳐들어와 서울을 함락하고 주둔한지 수개월이 되었다.
우부가 / 愚夫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사. 『경세설 警世說』과 『초당문답가 草堂問答歌』에 13편의 가사 중 하나로 실려 전한다. 이 작품은 제목에 드러나 있듯이 어리석은 사나이[愚夫]의 행적을 다루고 있다. 어리석은 사나이로는 ‘개똥이’·‘꼼생원’·‘꽁생원’ 세 사람이 등
우식악 / 憂息樂 [문학/고전시가]
신라 눌지왕이 지은 노래. 가사와 악곡은 전하지 않고, 제목과 창작 연대 및 경위가 『삼국사기』 잡지(雜志) 제1 악조(樂條)와 열전(列傳) 제5 박제상조(朴堤上條)에 전하며, 그 창작경위가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눌지왕이 고구려와
우적가 / 遇賊歌 [문학/고전시가]
신라 원성왕 때 영재(永才)가 지은 10구체 향가. 『삼국유사』 권5에 ‘영재우적(永才遇賊)’이라는 제목 아래 이 노래와 아울러 연기설화가 실려 있다. 영재가 도적을 만나 그들의 명에 따라 지은 노래로 『삼국유사』에는 이 노래의 제목이 전해져 있지 않다. 「우적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