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소씨전 / 蘇氏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작품의 전반부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결연을 다루었고, 후반부에서는 악인의 개입에 의한 애정의 시련과 가정의 불행을 다루었다. 전반부에서는 남주인공이 부모의 허락도 없이 자신의 욕구에 따라 약혼하는 사건에 애정의 자유
소씨직금회문록 / 蘇氏織錦回文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번역소설. 이 작품은 중국의 실존인물 소씨와 실전하는 직금회문을 소설화한 것이다. 고전소설의 전형적인 유형인 처첩담(妻妾譚)의 하나로서, 그 이본의 수를 볼 때 널리 애독된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처첩담 계열에서 보면 독특한 면모를 가진 작품이다.
소씨청행록 / 蘇氏淸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한글필사본. 이 작품의 윤씨의 방에 도둑이 드는 사건과 진생의 필적이 윤씨방에서 발견되는 사건은 이미 이전에 서술된 것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결말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채 다음 회를 보라 한 점 등으로 미루어 회장체(回章體) 또
소아론 / 小兒論 [언어/언어/문자]
청학역관(淸學譯官)을 기르기 위한 청어(淸語) 곧 만주어(滿洲語) 교재. 초간본은 이른바 청어총해(淸語總解) 4종 20권 가운데 하나로 ≪삼역총해 三譯總解≫·≪청어노걸대 淸語老乞大≫·≪팔세아 八歲兒≫ 등과 함께 1703년(숙종 29)에 개간(開刊)되었다. ≪소아론≫은
소암서원 / 嘯巖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 있었던 서원. 1702년(숙종 2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채몽연(蔡夢硯)·채무(蔡楙)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47년(헌종 13)에 장내범(張乃範)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소양강창 / 昭陽江倉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전기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에 설치되었던 조창. 가흥창·흥원창과 함께 좌수참(左水站)에 소속되어 인근 고을의 세곡을 운송하였다. 좌수참에는 51척의 참선이 배치되어 있었다. 소양강창에서는 춘천·홍천·인제·양구·낭천 등 5개 고을의 세곡을 수납, 보관하였다가 일정한
소양서원 / 瀟陽書院 [교육/교육]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전곡리에 있는 서원. 1712년(숙종 38)에 정언신(鄭彦信, 1527∼1591), 남영(南嶸, 1548∼1616), 심대부(沈大孚, 1586∼1657), 김낙춘(金樂春, 1525∼1586), 이심(李襑, 1598∼1657) 등 5현을 제향하기
소여 / 小輿 [정치·법제]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한 작은 가마. 국상 때 재궁을 안치하는 가마는 대여와 견여가 있는데, 생전의 연과 여에 대응되는 가마이다. 발인의식에서 빈전에서 재궁을 견여에 안치하고 나와서, 다시 대여에 안치하고 궁 밖을 나서며, 능소에 도착해서는 대여에 안치했던 재궁을 견여에
소요당일고 / 逍遙堂逸稿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의 문인 박하담(朴河淡)의 시문집. 5권 2책. 목판본. 『소요당일고』 권두에 이휘령(李彙寧)·이돈우(李敦禹)의 서문과 권말에 이진상(李晉祥)의 발문이 있다. 『소요당일고』 권1에 부(賦) 4편, 사(詞) 2편, 시 55수, 서(書) 4편, 잡저 2편, 서(序
소운전 / 蘇雲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중국 명대(明代)의 소설 「소지현나삼재합(蘇知縣羅衫再合)」을 번안한 작품이다. 소운·소우·장씨·정씨 등 등장인물의 이름은 일치되나 서룡·서봉·도곤 등은 변개되었다. 또한, 세부적 사건이나 작품의 정조(情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