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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소박미 / 素朴美 [문학/고전시가]

    단순하고 꾸밈 없음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움을 이름. 소박(素朴)은 고려 중기 이후 특히 조선시대에 성리학과 결부되면서 생활의 규준이 되어 숭상하는 덕목이 되었고 문학 등 예술에서도 최고의 가치로 인식되어 강조되었다. 문학의 풍격에 있어서 성정의 바름을 읊은 시들은 이

  • 소반 / 小盤 [생활]

    식기나 음식을 받치는 데 사용하는, 다리가 있는 작은 쟁반. 편평한 반과 다리로 이루어진 작은 쟁반으로 간단한 식반이나 주안상 또는 과반으로 활용되었다. 또 음식을 담아 나르는 데 사용되기도 하였다. 식반으로 사용되는소반은, 왕을 비롯한 특수 신분층에게는 한 사람 앞

  • 소산총예 / 少山叢囈 [언론·출판]

    저자미상. 필사본. 5권 1책(결질) <소산총예>에 수록된 작품은 모두 시이다. 표지 상단 오른쪽에 오율절, 오장율, 칠율절, 칠장율이라 적혀있는데, 이 책 속에 수록된 시의 형식은 이 기록과 동일하다. 모두 71제 214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이 중 2수는 박제완

  • 소상 / 疏上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어. '삼가 아뢰나이다'의 뜻으로 일반적으로 편지의 끝부분에 쓰인다. 보통 상제(喪制)가 편지 끝에 쓰는 용어이다.

  • 소상팔경 / 瀟湘八景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이후백(李後白)이 지은 연시조. 모두 8수로, 작자의 문집인 『청련집 靑蓮集』을 비롯한 30여 가집에 수록되어 있다. 제1연은 순(舜)임금의 죽은 영혼이 소상강의 대나무 사이의 비가 된 뜻은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의 천년동안 흘린 눈물을 못내 씻어 볼까

  • 소상팔경가 / 瀟湘八景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 잡가라고도 한다. 소상강(瀟湘江) 주변의 8개의 승경을 노래한 것으로, 한 경치를 한 단으로 읊어 모두 8경 8단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소상야우(瀟湘夜雨)·동정추월(洞庭秋月)·원포귀범(遠浦歸帆)·평사낙안(平沙落雁)·황릉애원(黃陵哀怨)·어촌낙조

  • 소선 / 小膳 [생활]

    왕이나 왕비, 세자, 세자빈을 위한 연회에 진설하는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음식. 무신년 진찬에서는 우육숙편ㆍ양육숙편을 갑번자기에 담아 목단화와 홍도삼지화를 꽂아서 소원반에 담았다. 이에 반해 대선은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음식을 마련하였다.

  • 소쇄원도 / 瀟灑園圖 [정치·법제/법제·행정]

    1755년 3월 하순 창평 절등제 즉 죽림재에 간인한 소쇄원도. 창암촌 고엄동 소쇄원, 제월당, 광풍각, 옥곡문, 애양단, 대봉대, 옹정봉, 황곡정 등이 그려진 목판을 간인한것이다.

  • 소수록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수필·시조 모음집. 1권 1책. 필사본. 이 책은 필서자(筆書者)가 여러 기생의 글을 한 곳에 모아 편한 것으로, 전체 수록작품이 여성의 내면을 깊이 있고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ᄎᆞᆫ ᄒᆡ영명긔 명션이라」와 「쳥뇽가인 ᄒᆞᆫᄎᆞᆼ가」는 서

  • 소씨삼대록 / 蘇氏三代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4책. 국문필사본. 장서각본은 2권 2책으로, ‘문장풍류삼대록(文章風流三代錄)’으로 되어 있다. 송나라 신종 때 소순(蘇洵)이라는 명유(名儒)는 2남1녀를 두었는데, 아들 식과 철은 문장가·호걸이며, 딸 소매 또한 문장·재학이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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