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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귀은문집 / 歸隱文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학자 오계종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14년에 간행한 시문집. 2권 1책. 목활자본. 1914년 후손 병묵(炳默)·연보(然輔)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장석신(張錫藎)·기우만(奇宇萬)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송호곤(宋鎬坤) 등 세 사람의 발문이 있다.
귀인 / 貴人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종1품 위호. 일반적으로 왕의 후궁에게 봉작된 호칭이다. 조선 세종 때의 내관제도에 의하면, 빈(嬪)과 함께 정1품의 품계에 봉하였다. 그 뒤 ≪경국대전≫에 종1품으로 제정되었는데, 이들은 비(妃)의 보좌와 부례(婦禮)를 맡았다.
귀후서 / 歸厚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관곽 판매와 예장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주는 일을 담당하던 관서. 종6품 아문이다. 1406년(태종 6)에 좌정승 하륜(河崙)의 건의로 용산 한강변에 설치된 관곽소가 그 시초이다. 이후 세종(世宗) 25년∼세조조(世祖朝) 사이에 귀후소(歸厚所)가 귀후서(歸厚
규 / 圭 [정치·법제]
길례, 가례 등의 의례에 사용되는 예기. 왕이나 왕세자가 길례, 가례 등의 의례를 행할 때 손에 들었다. 따라서 규는 왕의 표신으로 상하에 신을 통하고 조하를 받으며 군신에 임하고 사신을 대할 때에 잡는다. 규 형태는 12장문의 산에 해당하는 것으로 하늘을 오르는 길
규방가사 / 閨房歌辭 [문학/고전시가]
주로 양반 부녀자층에 의해 향유된 가사. 조선 영조 중엽경부터‘가 ’ 또는 ‘두루마리’라는 이름 아래 창작, 전파, 애독되다가 6·25전쟁 이후 거의 소멸되었다. 주로 영남지방 양반집 부녀자들 사이에서 유행되었다.
규암집 / 圭庵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전기 문신·학자 송인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7년에 간행한 시문집. 4권 2책. 활자본. 저자가 기묘사화 때 죽은 탓으로 흩어져 있던 유고를 한 말에 와서 13대손 태헌(台憲) 등이 수집하고, 방손 병선(秉璿)이 편집, 정리해 1907년에 간행하였다. 권두에
규오시집 / 葵塢詩集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 문신·학자 유인길의 시·교서·사적 등을 수록한 시문집. 상·하 2권 1책. 목판본. 그의 11세손 근화(根華)·근태(根泰)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정면규(鄭冕圭)·정은교(鄭誾敎)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정규석(鄭圭錫)·이교우(李敎宇)와 근화의 발문이
규원사화 / 揆園史話 [역사]
우리나라 상고사를 재구성한 역사책. 북애자가 1675년 <진역유기>를 참고하여 천지 개창부터 고조선까지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북애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은 존화사대사상에 적은 유학자들의 역사관을 비판하며, 왜란과 호란을 겪은 뒤 민족의 웅대한 기상을 일깨울 국사가 필요하
규중요람 / 閨中要覽 [교육/교육]
1544년(중종 39) 이황(李滉)이 저술한 여성 교훈서. 1책 50면. 이황이 한문으로 저술한 것을 문인 중 한 사람이 언해한 것이다. 『소학』·『시경』·『논어』·『춘추』 및 중국 고사를 인용하여, ① 부의(婦儀), ② 수신편(修身篇), ③ 치가편(治家篇), ④ 규범
균박법 / 均泊法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으로 건너오는 일본 선박을 삼포에 고루 나누어 정박하도록 규정한 법. 처음에는 흥리왜선에 대해서만 적용, 뒤에는 사송왜선에 대해서도 한정된 포소에 정박하도록 하였다. ≪해동제국기≫ 조빙응접기에 보면, 세종 때부터 대마도주의 세견선 50척 중 25척은 내이포에,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