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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전 / 柳淵傳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항복(李恒福)이 지은 전(傳).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오랜 기간이 지난 뒤에 주위 사람들에 의하여 옥사가 바로 잡혀 누명을 벗는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백사집(白沙集)』 권16 잡저에 수록되어 있다. 「유연전」은 음모에 따른 사건이 매우 치밀하고 대규모적
유오대산기 / 遊五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창흡(金昌翕)이 지은 기행문. 『삼연집 三淵集』 권24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강릉에 가 있을 때 오대산을 돌아보고 쓴 기행문이다. 이 글은 작자가 유명한 학자이면서 벼슬을 버리고 한가로이 지내는 처지이므로 자연을 남보다 참되게 엿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유우중문 / 遺于仲文 [문학/한문학]
고구려 영양왕 때 을지문덕(乙支文德)이 지은 한시. 을지문덕이 수나라 장군 우중문(于仲文)에게 준 오언 고체의 단형시(短形詩)이다. 『삼국사기』을지문덕전에 이 시의 제작경위가 기록되어 있으며, 제목은 후대에 붙여진 것이므로 ‘여수장우중문(與隋將于仲文)’ 또는 ‘유수장우
유우춘전 / 柳遇春傳 [문학/한문학]
유득공(柳得恭)이 지은 한문단편소설. 악사 유우춘(柳遇春)의 생애를 전기화한 작품이다. 작자의 문집인 『영재집(泠齋集)』에 실려 있다. 「유우춘전」은 그 당시 천시하던 기예(技藝) 가운데 해금으로 독보하던 유우춘의 일생을 전기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서기공의
유월출산기 / 遊月出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송정희(宋正熙)가 지은 기행문. 순한문으로 기술되었고 필사본으로 『남유록(南遊錄)』 속에 수록되어 있다. 이 글은 비록 짧지만 문장이 유려하다. 비록, 장황한 설명은 없으나 그래도 월출산을 본 요령만은 소개되어 있어서 한문수필로서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유재건 / 劉在建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법어』, 『겸산필기』 등을 저술한 유학자. 옥천부원군(玉川府院君) 유창(劉敞)의 후손이었으나 가세가 몰락해 서리계급이 됐다.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동 소리를 들었으며, 시와 글에 두루 능했고 특히 서예를 잘했다. 전서(篆書)·해서(楷書)에 뛰어났다고 한다. 오
유진한 / 柳振漢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만화집』을 저술한 유학자. 할아버지는 유광천(柳光天)이다. 일찍이 가정에서 교육을 받아 나이 15세에 경전과 역사서 등에 두루 통달했으며 글을 잘 쓴다는 명성을 얻었다. 처음 배울 때부터 엄한 지도를 받아 밤낮으로 독서를 했으며 태만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유치구 / 柳致球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소은집』,「천군실록」 등을 저술한 문인. 아버지는 유상문(柳相文)이며 큰아버지인 유두문(柳斗文)에게 입양됐다. 어머니는 한양 조씨(漢陽趙氏)이다. 작은아버지인 유낙문(柳洛文)에게 수학했다. 고문(古文)의 형식으로 글을 쓸 때는 거칠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문장은
유풍악기 / 游楓岳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이명한(李明漢)이 지은 금강산 기행문. 그의 문집인 『백주집(白洲集)』 권16에 기재되어 있다. 이명한이 1640년(인조 18) 4월 13일에서 16일까지 금강산의 여러 유명사찰과 주변의 경관을 보고 느낀 점에 대하여 기록한 글이다. 작자는 천하의 명산인
유하집 / 柳下集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홍세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31년에 간행한 시문집. 14권 7책. 활자본. 평생 지은 시문을 가려 모아서 자서를 쓰고 작품을 연대순으로 배열하여 놓은 것을 그의 사후 6년 만인 1731년(영조 7)에 사위 조창회(趙昌會)와 문인 김정우(金鼎禹)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