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설소저전 / 薛小姐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남복한 여인이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특이한 작품이다. 처녀의 몸으로 남복하고 산사에 들어가 병서와 무술을 익히고, 장원급제하여 아버지의 억울한 유배를 풀게 하는 것은, 여성 영웅소설의 유형성을 띤 것
설씨내범 / 薛氏內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허구적인 소설기법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살아 있는 듯한 인물과 사건들을 작품 속에 잘 투영시켜 인물묘사에 있어서 특징적인 면들을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의 서문에서 보여 준 소설관과 작품 내용으로 보아, 작자는
설음 / 舌音 [언어/언어/문자]
조음위치에 따라 분류한 초성오음(初聲五音)의 하나. 『훈민정음』에서는 ‘ㄷ·ㄸ·ㅌ·ㄴ’이 이에 속하는데, ‘斗·覃·呑·那’의 초성에 각각 해당된다. 기본자로 제시한 ‘ㄴ’은 상설부상악지형(象舌附上一腭之形 : 혀끝이 윗잇몸에 닿는 형상을 본뜸.)이라 하였는데, 이에 따르
설인귀전 / 薛仁貴傳 [문학/고전산문]
중국 소설 「설인귀정동(薛仁貴征東)」의 번역소설. 활자본·필사본·목판본. 활자본 「백포소장설인귀전(白袍少將薛仁貴傳)」은 중국 소설 「설인귀정동」의 충실한 직역이고, 목판본(京板本) 「설인귀전」은 그것의 축약·개작이다. 「설인귀전」은 원래 연작 소설로, 「설인귀정동」과
설재서원 / 雪齋書院 [교육/교육]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에 있는 서원. 1688년(숙종 1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가신(鄭可臣)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노안면 금안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3년(숙종 19)에 정식(鄭軾)을 추가배향하고 1723년(경종 3)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
설정산실기 / 薛丁山實記 [문학/고전산문]
중국 소설 「설정산정서(薛丁山征西)」의 번역 소설. 1권 1책. 국문 활자본. 「설정산정서」의 일부를 번역, 독립시킨 작품으로, 「설인귀전(薛仁貴傳)」 계열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서정기(西征記)」의 후편이며, 「번이화정서전(樊梨花征西傳)」으로 이어진다. 이 작품은
설축 / 舌縮 [언어/언어/문자]
중성 ‘ㆍ, ㅗ, ㅏ’가 ‘ㅡ, ㅜ, ㅓ’와 대립되는 음성적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설근후축(舌根後縮)’의 의미로 사용한 『훈민정음』의 용어. 『훈민정음』의 「제자해」에서는 중성의 기본자 ‘ㆍ’, ‘ㅡ’, ‘ㅣ’의 음성적 특징을 각각 ‘설축(舌縮)’, ‘설소축(舌小縮)
설측음 / 舌側音 [언어/언어/문자]
조음방식(調音方式)에 의한 자음 분류의 하나. 혀를 이, 잇몸, 경구개 등에 붙이고. 그 양쪽 혹은 한쪽으로 공기의 통로를 만들어 기류를 내보냄으로써 만들어지는 자음을 가리킨다. 현대한국어의 ‘발’처럼 음절말 위치에서 발음되는 /ㄹ/은 설측음 중 치음(齒音) 혹은 치조
설포선행록 / 薛包善行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후한 안제(安帝) 때 여남땅에 사는 설수(薛壽)는 부인 목씨(穆氏)와의 사이에서 아들 포(包)를 얻는다. 그러나 목부인이 죽자 설수는 다시 등씨(鄧氏)를 재취로 맞아 희(熙)를 낳게 된다. 이 모자는 천성이 간악하여 설포
설홍전 / 薛弘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권 1책. 국문 필사본·활자본. 이 작품은, 전반에서는 남녀 주인공의 고행담과 결연담을 얽어 놓고, 후반에서는 남자주인공의 영웅담을 얽어 놓은 전형적인 영웅소설이다. 여자주인공 왕운선의 부친인 왕승상이 노비에게 피살되고, 그 노비가 왕소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