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선온의 / 宣醞儀 [정치·법제]
선온을 내려주는 절차. 선온의 구체적인 의식은 <국조오례의> 「사신급외관수선로의」에 실려 있다. <국조속오례의>「친경후노주의」에는 친경 후 선온을 내려주는 절차가 있다.
선우태자전 / 善友太子傳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목판본. 『월인석보(月印釋譜)』에 실린 독립 작품이므로, 15세기에 언해되었다고 추정된다. 이 작품은 고전소설의 전기적 유형에 속하는 영웅의 일대기이다. 불교경전에 근거를 둔 포교문학이기는 하지만, 불교의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 순수한 창
선원보첩 / 璿源譜牒 [언론·출판]
조선왕실의 족보. 선은 미옥의 뜻이요, 원은 수본을 뜻하여 왕실조계의 간첩을 의미한다. 태종조에는 왕실의 족보서 태조의 서형제를 분간하기 위하여 족보를 세 가지로 나누어 만들었다. 즉 왕실의 조계를 기술한 것을 선원록, 종자를 기술한 것을 종친록, 그리고 종녀 및 서얼
선원세보 / 璿源世譜 [언론·출판]
저자 이만운(1723-1797). 필사본. 1권 1책(결질). 표제는 '선원세보'로 되어 있으며, 권수제와 권차가 '기년아람 권칠'로 되어 있다. 이만운이 저술, 이덕무가 증수한 <기년아람> 권7이 '선원세보'이므로 이를 표제로 삼은 것이다. 연민본 <선원세보>는 영본
선위사 / 宣慰使 [정치·법제/외교]
조선시대 여러 나라의 사신이 입국하였을 때 그 노고를 위문하기 위하여 파견한 관리. 중국 사신에 대해서는 원접사와 더불어 의주·안주·평양·황주·개성부의 5개처에 선위사를 파견, 일본 및 유구국 사신에 대해서는 선위사만을 보내어 영송하였다. 중국에 대한 선위사는 2품
선유락 / 船遊樂 [예술·체육/무용]
신라의 뱃놀이에 기원한 조선시대 정재. 1590년에 편찬된 『평양지(平壤志)』에 평양교방에서 공연한 선유락이 발도가(發棹歌)로 기록된 이래, 선유락은 다양한 명칭으로 기재되었다. 강원도 원주와 경상도 진주에서는 선락(船樂)으로, 전라도 무주에서는 선유락으로, 평안도 평
선의왕후 / 宣懿王后 [역사/조선시대사]
1705(숙종 31)∼1730(영조 6). 조선 제20대 왕 경종의 계비. 영돈녕부사 어유구의 딸이다. 1718년(숙종 44) 첫번째 세자빈인 심씨가 죽자 그 해에 14세의 나이로 세자빈으로 책봉되어 가례를 올렸고, 1720년 경종이 즉위하자 왕비가 되었다. 1722년
선의왕후시호등망단 / 宣懿王后諡號等望單 [정치·법제]
경종의 계비 선의왕후 함종어씨가 승하하였을 때 시호, 휘호, 전호, 능호를 의정하기 위해 1730년 7월 빈청에서 국왕의 계하를 바라며 올린 대행왕대비시호등 망단. 이 망단은 시호로 '선의(宣懿)'를 휘호로 '효인혜목(孝仁惠穆)'을 전호로 '경휘(敬徽)'를, 능호로 '
선자친화경숙빈최씨제문 / 先慈親和敬淑嬪崔氏祭文 [역사/조선시대사]
숙빈최씨 제문. 1753년 11월 6일에 영조가 육상궁에서 숙빈최씨의 중삭제(仲朔祭)를 지내기 위해 지은 제문이다.
선잠제 / 先蠶祭 [종교·철학/유학]
조선시대에 양잠(養蠶)을 장려하기 위하여 행하던 의식. 잠사는 일찍이 신라 박혁거세 17년(서기전 41)부터 왕과 왕비에 의하여 권장, 실시되었다. 조선시대에는 1400년(정종 2)부터 지냈으며, 매년 3월 초사일(初巳日)에 행하였다. 한편 선잠제를 행한 뒤에는 왕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