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지명 > 고지명 총 601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지명 > 고지명
익곡 / 翼谷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안변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어지탄현(於支呑縣)이었는데, 경덕왕 때익계(翊溪)로 고쳐 삭정군(朔庭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940년(태조 23)익곡으로 고쳤다가 안변에 병합시켜 위익사(衛翼社)가 되었다. 이곳은 신라 때 북방을 경계하던 군사적 요충지로 중
익안 / 翼安 [지리/인문지리]
충청북도 충주 지역의 옛 지명. 원래 충주의 다인철소(多仁鐵所)였는데, 1255년(고종 42) 이곳 사람이 몽고병을 방어하는 데 공이 컸으므로 승격시켜서 현으로 삼았다가 뒤에 충주에 예속시켰다. 지형상으로 볼 때 이곳은 달천강(達川江) 유역에 자리잡은 계곡분지로서 조선
인동 / 仁同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사동화현(斯同火縣)이었는데 뒤에 수동(壽同)으로 고쳤다가, 757년(경덕왕 16) 인동이라 고쳐 강주(康州) 소관의 성산군(星山郡) 영현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의 임내로 하였다가, 1390년(공양왕
인의 / 仁義 [지리/인문지리]
전라북도 정읍 지역의 옛 지명. 본래 백제의 빈굴현(賓屈縣, 또는 賦城, 斌城)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빈성(斌城)으로 고쳐 태산군(太山郡)의 영현으로 고쳤고, 현종 때 고부(古阜)에 예속시켰다. 그 뒤 다시 태산에 감무를 설치할 때 인의를 함께 다스리게 하였다가 인
인주 / 仁州 [지리/인문지리]
인천광역시 지역의 옛 지명. 원래 고구려의 매소홀현(買召忽縣, 또는 買趨忽)이었는데, 757년(경덕왕 16) 소성(邵城)이라 고치고 율진군(栗津郡)의 영현(領縣)으로 하였다. 1018년(현종 9) 수주(水州)에 예속시켰다. 숙종 때 인예순덕태후(仁睿順德太后) 이씨(李氏
인주 / 麟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의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영제현(靈蹄縣)이었는데, 1018년(현종 9) 인주(麟州)로 고치고 방어사를 두었다. 1030년 이곳에 토성을 쌓아 조여성(鳥餘城)이라 하고 영평진(永平鎭)의 주민을 옮겨 살게 하였다. 1221년(고종 8) 이곳에서 반역이
인풍 / 隣豊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영주 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구려의 이벌지현(伊伐支縣, 또는 自我支縣)이었는데, 신라 경덕왕 때 인풍현으로 고쳐 급산군(岌山郡, 또는 及山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급산군은 본래 고구려의 급벌산군(及伐山郡)이었는데, 신라 경덕왕이 급산군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일계 / 日谿 [지리/인문지리]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옛 지명. 본래 신라의 세혜현(勢兮縣, 또는 泥兮)이었는데, 경덕왕이 일계현(日谿縣)으로 고쳐 고창군(古昌郡)의 영현으로 하였다. 세(勢)는 날〔日〕과 같은 표기인데, 날이 ‘나라〔國〕’의 뜻과 통하고, 혜(兮)는 명사의 접미사이므로 일계는 ‘주읍
일난국 / 一難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 한조(韓條)에 삼한의 여러 소국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다. 그런데 『삼국지(三國志)』에 기록된 이들 나라 이름은 당시의 중국음에 따라 한자로 표기한 것이므로, 삼한 소국의 이름과 위치비정은
일리국 / 一離國 [지리/인문지리]
삼한시대의 소국. 마한 54소국 중의 하나이다. 『삼국지(三國志)』 위서 동이전의 한조(韓條)에는 삼한의 여러 소국들의 이름이 열거되어 있는데, 그 나라이름의 한자표기는 우리말의 나라이름을 당시의 중국음에 의하여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우리의 한자음에 가까운 것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