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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조성도감 / 造成都監 [예술·체육/건축]
고려시대에 토목·영선사업을 관장하였던 관부. 조성도감에서 관장한 영선사업은 궁궐건축은 물론 연복사 등 사찰과 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다. 조성도감에서는 단순히 토목·영선만을 담당하였던 것이 아니라, 이에 필요한 목재·석재 등 재료의 징수와 요역을 징발하였으며 이에 불
종묘서 / 宗廟署 [정치·법제/법제·행정]
왕실 능원의 정자각과 종묘를 수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서. 처음 설치는 고려 문종 때로서, 처음에는 영 1인, 승 2인을 두었다. 충렬왕 때 침원서로 개칭, 전의시에 속하면서 승 1인이 줄었다. 공민왕 때 대묘서로 개칭되면서 주부 1인을 증원하였고, 다시 능원서로
좌복야 / 左僕射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상서성의 정2품 관직. 정원은 1인이다. 995년(성종 14)에 상서성이 설치되면서 처음 두었고 문종 때 품계와 정원이 정하여졌다. 우복야 및 정3품의 6부 상서와 한묶음이 되어 8좌(座)라 통칭되었다. 1275년(충렬왕 1) 상서성의 혁파와 함께 폐지, 1
좌찬선대부 / 左贊善大夫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 전기의 정5품 동궁관. 정원은 1인이다. 1068년(문종 22) 처음으로 설치되었으며, 그 뒤 1098년(숙종 3)과 1116년(예종 11)에도 태자관속(太子官屬)이 갖추어지면서 설치되었다. 그러나 1131년(인종 9)에 동궁관으로서 첨사부(詹事府)가 두어질 때
집구시 / 集句詩 [문학/한문학]
선인들의 시구를 모아 만든 한시의 한시. 진(晋)나라 부함(傅咸)이 경전(經典)의 구를 모아 만든 집경시(集經詩)가 집구시의 시작이라 한다. 그 뒤로 송나라 석연년(石延年)·왕안석(王安石)·문천상(文天祥) 등이 두보(杜甫)의 시에서 집구한 집두시(集杜詩)가 있다. 명나
천자수모법 / 賤者隨母法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의 노비 세전법. 노비 상호간의 혼인으로 생긴 소생의 소유권을 비의 소유주(婢主)에게 귀속시킨다는 법규이다. 또한 비가양부의 경우에도, 소생은 어머니 신분과 같이 노비로, 비주가 이를 소유하였다. 그것은 노비를 소유하고 있던 지배층들의 지속적인 노비 증식의 방
철원향교 / 鐵原鄕校 [교육/교육]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있는 향교. 고려 태조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568년(선조 1) 지방유림이 중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으며, 1637년(인조 15) 박무(朴茂)·박화(朴花) 등의 주선으
청재감 / 淸齋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부터 조선 초기 국가의 제례 등을 치르는 장소를 관리했던 관서.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는 종묘·원구·사직·소격전·문소전 등 내외 신소와 제물의 청결과 재계·재숙 등의 일을 맡았다. 조선 초기에 관제가 정비되면서 봉상시(奉常寺)로 그 기능이 넘어가면서 혁파되었다.
청주 / 淸州 [지리/자연지리]
지명. 신라 때의 서원경(西原京)으로 고려 태조(太祖) 23년에 청주(淸州)로 개칭되었다. 고려 성종대에 12목(牧)의 하나로 되고, 현종대에 8목(牧) 중의 하나로 조선왕조에 들어서도 주목(州牧)으로 답습되었다. 청주가 감사 본영이었다.
통례문 / 通禮門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조회와 의례를 관장하던 관청. 국초에 각문을 두어 목종 때 관원으로 각문사·부사·지후가 있었다. 그리고 문종 때 판사를 두고 그 아래 지사, 사, 인진사 2인, 인진부사·각문부사, 통사사인 4인, 지후 4인, 권지지후 6인을 두었다. 이속으로는 승지 4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