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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
광화문 / 光化門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경복궁의 남문. 경복궁 건립 당시에는 정문이라 하였다. 이 문의 건립은 태묘(太廟)와 경복궁이 준공된 1395년(태조 4) 9월에 이루어졌다.
괴원등록 / 槐院謄錄 [역사/조선시대사]
1764년부터 1775년까지 승문원의 중요 활동사항을 연월일순으로 초록한 기록물. 1책. 필사본. 승문원은 사대교린에 관한 문서를 맡아보는 기관이며, 괴원은 승문원의 별칭이다. 표지에 ‘괴원등록 3(三)’이라고 씌어 있듯이 일련의 등록 가운데 한 책만이 남은 것이다.연
교량제 / 橋梁祭 [역사/조선시대사]
국장의 발인때 대여가 지나갈 교량에 지내는 제사. 국장에서는 발인할 때면 발인의 긴 행렬이 능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상여가 지나가는 곳의 여러 신들에게 미리 제사를 지냈다. 여기에는 교량제를 비롯한 문오십신위제, 명산대천제 등이 있었다. 동구릉 원릉으로 가는
교룡기 / 蛟龍旗 [역사/조선시대사]
왕이 거둥할 때 세우는 기. 용기ㆍ화룡대기(畫龍大旗)ㆍ황룡대기라고도 한다. 기면은 노란색이며, 트림을 하는 용 한마리를 그려 놓았다. 기폭의 가장자리는 불꽃모양의 그림으로 둘러싸이게 하고, 바깥 가장자리는 검은 천을 톱니처럼 붙여 늘어뜨렸다. 깃봉은 삼지(三枝)의 창날
교명 / 敎命 [역사/조선시대사]
왕비·왕세자·왕세자빈·왕세제·왕세제빈·왕세손을 책봉할 때 내리는 훈유문서. 왕비를 책봉할 때에는 교명과 책보를 내리며, 왕세자 이하를 책봉할 때에는 교명과 책인을 내린다. 교명의 내용은 그 지위의 존귀함을 강조하고, 책임을 다할 것을 훈계하고 깨우쳐주는 것으로 되어 있
교서초 / 敎書抄 [역사/근대사]
1868년 이후 약 10년간 임금이 각 도의 감사와 유수 및 군사책임자들에게 내린 36편의 교서를 필사한 초록집. 1책. 필사본. 편자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승정원에서 모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에 보낸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위로와 교유(敎諭)의 내용을
교육부 / 敎育部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군사교육을 통할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기관. 1904년 9월 일제가 그들의 교육총감부를 본떠서 군부 아래 교육부를 설치하고 여기서 모든 군사교육을 포괄하게 하였다. 교육부의 설치목적은 육군의 교육을 고르게 발달시키고 또 개량, 진취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
교전소 / 校典所 [역사/근대사]
1897년 신, 구법의 절충과 그에 관한 법전을 편찬하기 위하여 중추원내에 설치된 기관. 1896년 아관파천 직후 수립된 새 정부는 신법과 구법의 절충문제를 논의하였으며, 1897년 의정 김병시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를 설치하게 되었다. 3명의 외국인 고문관을 제외한 나
교통부 / 交通部 [역사/근대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교통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1919년 11월 5일 공포된 대한민국임시관제에 의하면, 교통부의 조직은 비서국, 철도국, 통신국, 해운국 등 4개 지국으로 편성되었다. 교통국의 활동은 단순한 통신 연락 이외에도 정부의 자금 모금, 국내 정보의 수집 및
구덩무덤 [역사/선사시대사]
적당한 크기의 구덩이를 파고 별도의 시설없이 시체를 직접 묻는 매장방법. 토장묘(土葬墓)와 같은 의미의 용어로 땅을 파고 시체를 묻는다는 뜻에서는 토광묘(土壙墓)와 같다. 그러나 두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다. 첫째, 토광묘는 시체를 넣을 구덩이를 분명하게 파서 바닥·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