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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관령망친정 / 踰大關嶺望親庭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신사임당(申師任堂)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로 『대동시선(大東詩選)』 권12 등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출가한 뒤에 친정인 강릉에 왔다가 다시 대관령을 넘어가며 어머니를 두고가는 심정을 그린 시이다. 1·2구에는 흰머리의 어머니를 임영(臨瀛)에 두고 자신은
유문사실 / 柳文事實 [문학/한문학]
고려 전기 문인 최유청(崔惟淸, 1095~1174)이 유종원(柳宗元)의 문장과 행적을 편찬한 책. 『유문사실(柳文事實)』은 최유청이 왕명을 받들어 당(唐)나라 문인 유종원(773~819)의 문장 및 행적을 편찬한 책으로 짐작된다. 현전하지 않아 서지와 내용을 자세히 알
유민탄 / 流民歎 [문학/한문학]
조선 전기에 어무적(魚無迹)이 지은 한시. 『속동문선』 및 『국조시산(國朝詩刪)』에 전한다. 어무적의 출신에 대해서는 얼자(孽子), 혹은 관노(官奴) 등의 상반된 기록이 있다. 『함종어씨세보(咸從魚氏世譜)』 등의 기록에 의하면, 어무적의 어머니는 관비였고 아버지는 사족
유삼각산기 / 遊三角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정구(李廷龜)가 지은 삼각산 기행문. 그의 저서 『월사집 月沙集』 권38 기(記) 하(下)에 실려 있다. 작자는 이 글을 쓴 동기에 대하여, 자신이 금강산을 유람하고 돌아온 뒤 항상 마음이 쓸쓸하고 즐겁지 않아, 이를 달래고자 삼각산에 오르게 된 것이라고
유서석록 / 遊瑞石錄 [문학/한문학]
조선조 선조 때에 고경명(高敬命)이 지은 무등산 기행문. 순한문으로 기술되어 있다. 원문은 그의 문집인 『제봉집(霽峰集)』에 수록되어 있다. 「유서석록」의 제목에서 ‘서석’은 광주(光州)의 옛 이름이다. 이 글은 1574년(선조 7) 초여름에 친구들과 함께 증심사(證心
유선사 / 遊仙詞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허난설헌(許蘭雪軒)이 지은 한시. 칠언절구, 87수의 연작시(連作詩)로 작자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은 허균(許筠)이 공주목사로 재직하던 1608년 4월에 간행한 목판본 『난설헌집』에 실려 있는데, 무려 2,436자에 이르는 선시어(仙詩語)로 묘사한 대작이다
유속리산기 / 遊俗離山記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남몽뢰(南夢賚)가 지은 기행문. 저자가 1592년(선조 25)에 율봉우관(栗峰郵官)으로 부임한 뒤에 몇몇 사람과 일행이 되어 속리산을 구경하고 나서 그 경치를 쓴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정봉에 오르니, 봉우리는 하늘 위에 우뚝 솟았고, 그 밑에는
유송경기 / 游松京記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김창협(金昌協)이 지은 기행문. 그의 문집인 『농암집(農巖集)』 원집 권23에 수록되어 있다. 「유송경기」는 6박7일간 개성의 고적을 답사한 여정을 시간 순으로 기록한 것이다.「유송경기」는 추보식(追步式) 노정순(路程順)으로 서술되었다. 묘사가 사실적이어서
유수사 / 流水辭 [문학/한문학]
고려 후기에 이색(李穡)이 지은 사(辭). 『목은고(牧隱藁)』 권1, 『동문선(東文選)』 권1 등에 수록되어 있다. 『초사(楚辭)』의 형식을 따라 글의 끝에 종결부인 ‘난왈(亂曰)’을 ‘내종이난지왈(迺終而亂之曰)’이라 하였다. 본문은 자구의 숫자가 일정하지 않는 18구
유연고 / 游燕稿 [문학/한문학]
조선후기 문인 홍석모의 시「입책후기소견연성잡시 」·「연경팔경 燕京八景」 등을 수록한 시집. 3책. 필사본. 『유연고』의 내용은 모두 시다. 1826년(순조 26)에 아버지가 정사로 연경에 갔을 때에 보고 들은 풍물을 시로 옮긴 것이다. 『유연고』의 내용은 오언고시 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