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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가단 / 嶺南歌壇 [문학/고전시가]
16세기 중엽 이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가 활동을 한 집단. 가단은 특정한 시기에 우리말 노래를 창작하고 향유하는 활동을 전개한 집단이다. 영남가단은 16세기 중엽 이후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동일한 신분의 일정한 구성원이 일정한 공간을 바탕으로 시가 활동을 한 집단
영남루가 / 嶺南樓歌 [문학/고전시가]
작자·연대 미상의 규방가사. 밀양의 영남루(嶺南樓)를 찾아 하루를 즐기면서 누각의 풍모를 읊은 경물가사(景物歌辭)이다. 2음보 1구로 하여 모두 80구이다. 음수율은 3·4조가 주조를 이루고, 다음은 4·4조가 부주조를 이룬다. 영남 71주의 여러 명승지 가운데에 특히
영삼별곡 / 寧三別曲 [문학/고전시가]
1704년(숙종 30)권섭(權燮)이 지은 기행가사. 모두 134구. 작자의 친필유고집 『옥소고(玉所稿)』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가 영월을 출발하여 삼척까지 이르는 동안 보고 겪은 내용을 엮은 것이다. 내용은 풍정이 호탕한 작자의 근황으로부터 시작하여 산동야로(山童野老)
영언 / 永言 [문학/고전시가]
19세기 초·중반 필사지(筆寫地)와 필사자 미상의 가곡집. 초중화엽(初中和葉)이라는 악곡의 이름을 시작으로 가곡 516수를 수록하고 있으며, 국한문을 혼용하여 정연하게 필사한 가곡집이다. 서문이나 발문이 붙어 있지 않고 편찬자나 필사자도 표기되어 있지 않아편찬이나 발간
영언선 / 永言選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의 시조인 한유신이 김유기의 『영언선』을 고쳐서 편찬한 가집. 『영언선』에는 한유신의 글을 포함하여 9편의 서·발문과 한유신의 작품 11수의 가곡이 실려 있다. 『영언선』의 편찬 경위나 한유신 자신의 노래와 노래생활에 대한 비평적 언급들이 담긴 서·발문들과 한
영춘악 / 迎春樂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 궁중에서 연행(演行)된 당악(唐樂)의 하나. 작자와 지은 연대는 미상이나 당악의 소곡(小曲)에 해당하는 산사(散詞)이므로 송(宋)나라 사람이 원작자였을 것이다. 전형적인 송사(宋詞)의 형식처럼 3·4·5·7자(字)의 장단구(長短句)를 자유로이 연결하였다. 『고
영회잡곡 / 咏懷雜曲 [문학/고전시가]
조선 중기에 김득연(金得硏)이 지은 시조. 모두 5수. 형식은 대체로 평시조의 3장 6구식의 정형을 지키고 있다. 본래 이 작품들은 『갈봉문집(葛峯文集)』에 다른 시조와 같이 실려 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갈봉문집』에 실린 시조 중 첫번째 시조는 그의 다른 작품들인 「
예성강 / 禮成江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가요. 가사는 전하지 않으며, 제목과 내력만이 『고려사』 권71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전하고, 같은 내용이 축약되어 『증보문헌비고』 권106 악고(樂考) 17에 옮겨져 있다. 바둑을 잘 두는 당나라 상인 하두강(賀頭綱)이 예성강에 왔다
오관산 / 五冠山 [문학/고전시가]
고려시대에 문충(文忠)이 지은 가요. 원가는 전하지 않으나, 다만 노래의 내력과 이제현(李齊賢)의 칠언절구 한해시(漢解詩)가 『고려사』 악지 속악조(俗樂條)에 전한다. 『고려사』에 따르면, 문충은 오관산 아래에 살면서, 어머니 봉양을 위하여 30리나 되는 개성까지 매일
오도가 / 吾道歌 [문학/고전시가]
1908년이태일(李泰一)이 지은 가사. 제목에 보이는 오도(吾道)는 유교를 가리키며, 불교·도교·기독교(천주교) 등의 교리가 모두 허망하고 가련한 이단(異端)이라 비판하면서, 유교의 정당성을 역설한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총 264구로 되어 있고 4·4조가 기조를 이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