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석보상절 / 釋譜詳節 [언론·출판/출판]
조선 세종 때 수양대군이 왕명으로 석가의 일대기를 찬술한 불경언해서. 1446년(세종 28)에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가 사망하자, 그녀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석가의 전기를 엮게 하였는데,《석가보》,《법화경》,《지장경》,《아미타경》,《약사경》 등에서 뽑아 모은 글을 한글로
석봉천자문 / 石峰千字文 [언어/언어/문자]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지은『천자문』에 한글로 석과 음을 단 한자 교본. 『천자문』은 6세기 중국양나라의 주흥사가 지은 책이다. 국내에는 백제 때 처음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나 우리나라 기록상으로는 고려충목왕(1344∼1348)이 천자문을 배웠다고 하는 것
석북집 / 石北集 [종교·철학/유학]
조선 후기의 문인 신광수의 문집. 16권 8책. 목판본. 1906년 5대손 관휴가 간행하였다. 이 밖에 아들 우상·기상이 사후 시문을 정리, 편집하여 엮은 필사본 8책이 따로 전한다. 권두에 장석룡의 서문이 있다. ≪석북집≫ 권1∼10은 시, 권11·12는 서, 권13
석성향교 / 石城鄕校 [교육/교육]
충청남도 부여군 석성면 석성리에 있는 향교. 고려 말 조선 초기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었다가 1636년(인조 14)에 중건하였으며, 1950년에 명륜당을, 1969년에
석쇠 / 咊金 [생활/식생활]
고기를 굽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만든 조리 용구로 숯불 화로에 올려 고기나 생선을 굽는 데 사용하였다. 석쇠, 적쇠, 적철이라고도 하며 둥근 모양과 네모난 모양이 있다. 잔치 때에는 많은 양의 고기를 구워야 하므로 크기가 큰 석쇠가 사용되었다
석실서원 / 石室書院 [교육/교육]
경기도 미금시 수석동(水石洞) 석실마을에 있었던 서원. 1656년(효종 7)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상용(金尙容)·김상헌(金尙憲)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사우(祠宇)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3년(현종 4)에 ‘석실(石室)’이라고 사액되어 서원으로 승격되었
석씨원류응화사적 / 釋氏源流應化事蹟 [언론·출판/출판]
자부(子部) - 석가류(釋家類) 헌종(憲宗) 명편, 목판본, 3책(영본, 전4권 4책). 1673년(康熙 12). 불교의 원류를 도설한 책이다. 한문 설명과 그림 각 1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19세기 이후 인출본(印出本)이다.
석옥수록 / 石玉隨錄 [문학/한문학]
작자·연대 미상의 기행시집. 불분권 2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필사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필치가 정밀하다. 책1·2에 시 528수가 수록되어 있는데, 즉경(卽景)·영물(詠物)·차운(次韻)·화운(和韻)·송별(送別)·기증(寄贈)·만시(挽詩) 등의 시제(詩題)로 구
석자 / 㐥煮 [생활]
익힌 음식을 건져서 물기나 기름을 빼는 데 사용되는 조리 기구. 깊이가 있는 국자 모양으로 바닥은 철사로 그물처럼 촘촘히 엮은 것이다. 음식을 국물에 적셨다가 건져내서 물기를 빼거나, 튀긴 음식을 기름에서 건져내어 기름을 뺄 때 건져낸 음식을 잠시 두는 용도로 사용되
석주 / 石州 [지리/인문지리]
평안북도 강계 지역의 옛 지명. 이 지역은 본래 고구려의 땅이었는데 뒤에 발해ㆍ여진 등이 이 땅을 차지하였다. 본래 독로강(禿魯江)이었는데, 1361년(공민왕 10) 처음으로 진(鎭)을 설치하고 만호(萬戶)를 두었으며, 뒤에 북계(北界)의 관할에 넣었다. 이 시기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