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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해 / 中聲解 [언어/언어/문자]
중성(中聲)이 음절에 분포하는 위치와 초성·종성과 어울려 음절을 이루는 방법, 중성의 합용 방법 등을 설명한 『훈민정음』 ‘해례’의 두 번째 장. 「중성해」에서는 ‘중성’이 “중국 성운학에서 말하는 ‘자운(字韻)’, 즉 ‘운모(韻母)’의 가운데에 있어서 초성·종성과 합
중세국어 / 中世國語 [언어/언어/문자]
고대국어와 근대국어의 중간 시기에 자리하는 국어. 고려시대와 임진왜란 이전 조선시대, 곧 10세기부터 16세기까지의 국어로서 통일신라의 언어를 근간으로 하여 발달하였다. 통일신라의 언어가 현재의 동남 방언에 속하는 경주어를 중심으로 한 것이나, 중세국어는 중부 방언에
중세국어문법 / 中世國語文法 [언어/언어/문자]
이숭녕(李崇寧)이 지은 중세국어문법서. ‘15세기 국어를 주로 하여’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은 지은이의 『고어의 음운과 문법』(1949)·『고전문법』(1954)이 징검다리가 되어 만들어진 15세기 국어문법의 입문서이다. 1981년 개정증보판이 나왔는데, 반양장
중세국어연구 / 中世國語硏究 [언어/언어/문자]
허웅(許雄, 1918∼2004)이 중세 국어에 대한 여러 논문을 세 주제로 묶어 간행한 국어학 연구서. 서문에 따르면, 인쇄소가 서울대학교 출판부로 되어 있는데 중세 문헌에 나타나는 여러 글자들을 찍기 위한 활자를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새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책의
중용언해 / 中庸諺解 [언어/언어/문자]
1590년(선조 23)에 『중용』의 원문에 한글토를 붙이고 언해한 책. 교정청(校正廳)에서 활자본으로 간행하였다. 불분권(不分卷) 1책. 55장. 선조의 명에 따라 간행한 책으로, 도산서원(陶山書院)에 소장되어 있는 원간본에는 ‘만력십팔년칠월일(萬曆十八年七月日)’의 내
중철 / 重綴 [언어/언어/문자]
체언이나 용언어간의 받침을 어간의 종성에도 쓰고,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의 초성에도 다시 쓰는 표기 방식. 체언이나 용언어간의 받침을 조사와 어미의 초성으로 내려 쓰는 연철 표기(말ᄊᆞᆷ+이→말ᄊᆞ미)에서 받침을 그대로 종성에 쓰는 분철 표기(말ᄊᆞᆷ+이→말ᄊᆞ
중학 국문법책 [언어/언어/문자]
1947년에 김근수(金根洙, 1910~1999)가 지은 중학교 초급용(오늘날의 중학교 과정용) 문법 교과서. 『중학 국문법책』은 저자가 일러두기에서 밝힌 것처럼 중학교 국어과 교수요목에 준거하여 중학교 초급용(또는 고급용) 교과서로 사용하도록 편찬된 것이다. 책의 구성
중학말본 [언어/언어/문자]
최태호(崔台鎬, 1915∼1987)가 중학교용 교재로 지은 문법 교과서. 최태호가 집필하여 1957년에 사조사에서 발행한 중학교 문법 교과서로 각 학년별로 쓸 수 있도록 3책으로 되어 있다. 1책에서는국어와 문법, 국어와 한글, 말소리, 글월, 글월의 성분, 품사, 토
중화 / 中和 [언어/언어/문자]
음운체계에서 둘 또는 그 이상의 음소들의 대립이 어떠한 환경에서 없어지는 현상. 국어에서는 음절말(音節末) 위치에서 자음의 중화가 가장 현저하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국어의 ‘ㅂ’, ‘ㅍ’, ‘ㅃ’은 어두(語頭) 위치에서는 ‘불[火]’, ‘풀[草]’, ‘뿔[角]’에서
증수무원록언해 / 增修無寃錄諺解 [언어/언어/문자]
1790년(정조 14)에 『증수무원록대전(增修無寃錄大全)』을 정조의 명에 의하여 서유린(徐有隣) 등이 언해한 법의학서(法醫學書). 시체의 시기적인 변화로부터 사인(死因)의 규명에 이르기까지의 법의학적 감정을 필요로 한 각종 사항과 검사 종류의 재료, 또는 검안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