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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생 / 笙 [예술·체육]

    포부에 해당하며, 아악ㆍ당악ㆍ향악 등에 편성되어 연주된 다관식 아악기. 생황은 화생ㆍ소생ㆍ우생 등의 생 종류를 총칭하는 이름이다. 대나무 관대가 13관은 화생, 17관은 소생과 우생이다. 생황은 한국 전통 악기 중 유일한 화음 악기이며, 하모니카와 같은 연주법으로 들

  • 생생자 / 生生字 [언론·출판/출판]

    1792년(정조 16) 규장각에서 정조의 명을 받아 만든 목활자. 청나라의 사고전서취진판식을 본떠 강희자전자를 자본으로 황양목을 사용해 만들었다. 이 활자는 대자 15만7200자와 소자 14만4300자를 조성하였는데, 그 중 반은 규장각에서 만들고 나머지는 평양에서 만

  • 생약포 / 生藥鋪 [과학기술/의약학]

    조선시대 약재를 비치하여 백성의 필요에 대비한 관서. 1429년 전의감·혜민국·제생원과 같이 생약포의 관인들이 교대로 명나라에 가서 구매하여 오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1458년(세조 4) 6월 생약포 관원의 근무소홀과 부주의로 약재가 부족하고, 약재의 구입에 쓸 기금

  • 생원진사시 / 生員進士試 [역사/조선시대사]

    조선시대 성균관에 입학할 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본래의 목적으로 실시한 과거. 생원·진사시는 생원시와 진사시로 나뉘어져 있었다. 생원시는 오경의와 사서의의 제목으로 유교경전에 관한 지식을, 그리고 진사시는 부(賦)와 시(詩)의 제목으로 문예창작의 재능을 각각 시험하였다

  • 생육신합집 / 生六臣合集 [문학/한문학]

    1832년(순조 32) 조기영(趙基永)이 펴낸 생육신의 시문집. 생육신은 이맹전(李孟專)·조려(趙旅)·원호(元昊)·김시습(金時習)·성담수(成聃壽)·남효온(南孝溫) 등을 지칭한다. 이들 생육신의 시문(詩文)을 합하여 편집하고 제가(諸家)의 서발(序跋)과 그들에 관한 전기

  • 생일가 / 生日歌 [문학/고전시가]

    1553년(명종 8)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1553년(명종 8) 이현보(李賢輔)가 지은 시조. 작자의 문집인 『농암집 聾巖集』에 수록되어 있다. 작자의 87세 생일에 인근의 노인들과 벼슬아치들을 초빙하여 정연을 베푼 자리에서 지은 노래이다. 벼슬을 사퇴한 뒤의

  • 생채 / 生菜 [생활/식생활]

    익히지 않고 날로 무친 나물. 생채는 각 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채소나 산나물이 모두 쓰이는데, ≪증보산림경제≫에 보면 특히 갓류·넘나물[黃花菜]·두릅·구기의 어린 순·죽순·감국화 같은 향신채(香辛菜)가 많이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종류로는 식초·기름·간장 또는 소금을

  • 생황 / 笙簧 [예술·체육/국악]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궁중음악에서 쓰인 대표적인 아악기의 하나. 일명 생·화(和)·우(竽) 또는 이들을 통틀어 생황이라 한다. 악기 분류법에 의하면 생황은 포부(匏部)에 들며, 공명악기(空鳴樂器)의 일종이다. 조선 초기 악기의 몸통에 꽂힌 죽관(竹管)의 수에 따라서 화

  • 서간 / 書簡 [문학/고전산문]

    소식을 서로 알리거나 용건을 적어보내는 글.모든 문장은 기록(記錄)과 문서(文書)로 구분되고, 또 문서에는 공적(公的)인 것과 사적(私的)인 것 두 가지가 있는데, 서간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후자인 사문서에 속하는 것을 말한다. 서간문의 구성요건은 발신인(發信人)·수

  • 서거정 / 徐居正 [종교·철학/유학]

    1420(세종 2)∼1488(성종 19). 조선 전기의 문신. 익진 증손, 할아버지는 의, 아버지는 미성이다. 어머니는 권근의 딸이다. 최항이 그의 자형이다. 조수·유방선 등에게 배웠으며, 학문이 매우 넓어 천문·지리·의약·복서·성명·풍수에까지 관통하였다. 훙문관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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