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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상설 / 象設 [예술·체육/건축]

    석물. 능(陵)·원(園)·묘(墓)에 설치한 여러 석물(石物)을 가리킨다. 조선왕릉의 상설제도는 기본적으로《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속오례의(續五禮儀)》,《춘관통고(春官通考)》등의 전범을 따랐으나 시대의 형편과 피장자의 위상에 따라 적잖은 차이를 보인다.

  • 상세 / 尙洗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6품 관직. 대비전·왕비전·세자빈궁의 청소 및 주방의 심부름을 맡아 보았다. 환관(宦官)으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4인이다. 대전(大殿)의 장기(掌器)·장무(掌務)·화약방(火藥房)·사약방(司鑰房)·장내원(掌內苑)이나 왕비전의 등촉방(燈燭房), 문소

  • 상소 / 上疏 [정치·법제/정치]

    전통시대 신하가 왕에게 글로서 자신의 뜻을 전하는 제도. 대개 건의·청원·진정 등의 내용이다. 상소문의 서식은 ≪전율통보≫에서 볼 수 있으며, 피봉에는 ‘上前開折(상전개절)’, 합금(合襟)하는 곳에는 ‘臣署名謹封(신서명근봉)’이라 쓰고, 연폭(連幅)한 뒷면에는 ‘臣署

  • 상시 / 上諡 [정치·법제]

    선왕 또는 선비에게 시호를 올리는 일. 시호는 죽은 사람의 행적을 평가하여 국가에서 붙여주는 이름이다. 관직에 있었던 사람에게 시호를 내리는 것을 사시라고 하는 반면 선왕 또는 선비에게 올리는 것을 상시라고 하였다. 상시는 국장 기간에 거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왕

  • 상식 / 尙食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5품 내명부의 궁관직. 궁관의 하나로 반찬의 품종을 갖추어서 공급하는 일의 총책임을 맡은 관직이다.

  • 상약 / 尙藥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의 관직. 이조에 속했던 내시부(內侍府)의 관직으로, 궁중에서 왕비·왕녀·여관(女官) 등의 질병치료·의약관계에 종사하였는데, 정원은 2인(종3품)이었다. 종3품의 내시부(內侍府) 직명으로 의약(醫藥)의 처방과 시약(施藥)에 관한 일을 맡는다.

  • 상언별감 / 上言別監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액정서 소속의 환관 출신 하례직. 왕에게 46인, 왕비에게 16인, 세자에게 18인, 세손에게 10인이 배정되어 있었다. 이들은 왕의 측근에서 신변을 호위하는 한편 하의상달의 임무를 담당하였다. 궐내에서는 청단령(靑團領)에 자주색 두건, 왕의 교외행차 때 홍

  • 상온 / 尙醞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3품 당상관. 정원은 1인이다. 술 빚는 일을 관장하였다. 환관으로 임명되었다.

  • 상우 / 上右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를 쓰다 여백이 없어서 편지의 위쪽 우측에 쓴 내용의 첫 행의 앞에 표시하는 방법.

  • 상운전 [문학/고전산문]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 1책. 국문필사본. 이 작품은 상운이란 주인공을 전쟁의 영웅으로 내세운 군담소설(軍談小說)의 일종으로, 전쟁중에 일어날 수 있는 가족이산의 문제와, 사람들 사이의 인정담을 곁들이고 있다. 충신이 간신의 모함을 받아 고난을 당하는 것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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