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 : 제도 총 2,138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유형 : 제도
농상아문 / 農商衙門 [역사/근대사]
조선 말기 농업, 상업, 수산, 종목, 지질, 영업회사 등의 행정을 관장하던 중앙관서. 1894년 갑오개혁이 추진되면서 궁내부와 의정부로 나뉘어 개편되었다. 의정부 아래에는 내무, 외무, 탁지, 법무, 학무, 공무, 군무, 농상 등 8아문을 설치한 아문관제에 따라 그해
농어민후계자육성사업 / 農漁民後繼者育成事業 [경제·산업/산업]
농어업을 경영할 의욕과 능력이 있는 농어촌의 청소년으로 하여금 농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자금과 기술지원을 집중화하여 농어촌의 기간적 후계자로 육성하려는 사업. 이 사업은 1978년부터 1980년까지의 3년 동안 실시되었던 영농후계자육성지원사업에서 비롯되었다. 19
농촌지도소 / 農村指導所 [사회/촌락]
첨단 농업기술과 영농 방법을 보급하고 농촌생활을 개선하는 농촌 지도사업을 시·군 수준에서 담당하는 농촌 지도기관. 우리 나라 농촌 지도사업 기구는 중앙의 농촌진흥청, 도 수준의 도농촌진흥원, 시·군의 농촌지도소의 3단계로 되어 있다. 농촌지도소는 농촌인 고객과 직접 접
뇌자 / 牢子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각 군영에 소속되어 있던 특수군인. 죄인을 문초, 구금하거나 형벌을 집행하는 일을 맡았고, 훈련도감의 뇌자들은 왕의 행차 때 경호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붉은 전립을 쓰고 칼을 차고 붉은 장대를 쥐고 있었는데, 전립에는 주석으로 만든 ‘용(勇)’자 표지
누정 / 漏丁 [경제·산업/경제]
조선시대 군적 편성시 정남으로 군적에서 빠진 정호, 또는 군적에서 고의로 정호를 빠뜨리는 행위. 조선 세조 이전의 군호는 자연가호를 중심으로 3정1호제의 원칙에 의해 편성되었다. 이는 자연히 많은 누정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1459년(세조 5)에
늠전 / 廩田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지방의 행정관서나 기타 공무수행기관에 절급되어 있던 토지의 총칭. 좁은 의미로는 각 주·현의 아록전(衙祿田)과 공수전(公須田)만을 합칭하는 것이다.
능라점 / 綾羅店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능라(비단)를 제작하는 업무를 관장하던 것으로 보이는 관서. 1178년(명종 8)에 서경에 의조·병조·호조·창조·보조·공조의 6조를 둘 때 보조의 속사로 설치되었다. 그 기능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명확히 알 수 없으나, 명칭으로 미루어볼 때 능라를 만드는 장
능마아청 / 能麽兒廳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 후기 무관에게 병학을 고강하고 권장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서. 1629년(인조 7) 1월 이귀·이서 등의 건의로 설치되어, 오위도총부·훈련원의 낭청·내삼청의 금군 및 여러 대장의 군관 등이 모두 학습하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능마아청은 한 달에 여섯 차례의 능마
능원묘위전 / 陵園墓位田 [정치·법제/법제·행정]
능·원·묘의 관리를 위해 절급된 토지. 능은 왕과 왕비의 분묘, 원은 왕세자·왕세자비·왕세손·왕세손비 및 왕의 생모인 빈(嬪)의 분묘, 묘는 제빈 및 제왕자·공주·옹주의 분묘를 이른다. 조선시대에는 능역을 정하고, 그 외곽에 산림금양지(山林禁養地)와 방화지로서 화소를
닉슨 독트린 / Nixon Doctrine [정치·법제/정치]
1969년 7월 25일 미국대통령 닉슨이 밝힌 아시아에 대한 새로운 정책. 주요내용은 베트남전쟁과 같은 미국의 직접적인 정치, 군사개입 회피, 해외주둔 미군의 단계적 철수, 강대국의 핵위협을 제외한 내란이나 침략에 대한 아시아 각국의 협력 대처, 동맹국의 자주국방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