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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 > 문학 작품
떡타령 [문학/구비문학]
떡을 주제로 엮어 부르는 민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떡은 주식 외에 간식으로 먹거나, 명절 또는 생일·혼인·회갑 등의 통과의례와 제례에 사용되는 음식으로서 가장 대표적인 별식이자 필수적인 의례 음식이므로, 농경시대 이래 이를 주제로 한 노래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
마설가 / 魔說歌 [문학/고전시가]
18세기 말에 지형(智瑩)이 지은 불교가사 「참선곡」의 이본. 4·4조 위주 4음보 율격의 가사. 총 253구. 필사본 『악부(樂府)』(1930년대)에 수록되어 있다. 인혜신사(印慧信士) 지형(智瑩)이 1795년 불암사에서 판각하여 펴낸 「참선곡」의 이본이다. 「참선곡
마의태자 / 麻衣太子 [문학/현대문학]
이광수(李光洙)가 지은 역사소설. 926년 5월부터 1927년 1월까지 『동아일보』에 연재되었고, 1928년 1월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그의 두번째 역사소설이다.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항복하려 하자, 금강산으로 입산하여
마장전 / 馬駔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이 지은 한문소설. 『연암별집(燕巖別集)』「방경각외전(放璚閣外傳)」에 실려 있으며, 작자가 20세였던 1756년(영조 32) 전후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이 작품은 송욱(宋旭)·조탑타(趙闒拖)·장덕홍(張德弘)이라는 세 걸인의 사귐에 대해 논한
마천령 / 摩天嶺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정두경(鄭斗卿)이 지은 한시. 칠언율시. 작자의 문집인 『동명집(東溟集)』 권7에 실려 있다. 원제는 ‘마천령상작(摩天嶺上作)’이다. 세모를 바라보며 마천령 위에서 지은 작품이다. 작자는 이 시에서 “마천령을 보지 않고 누가 하늘로 오르는 길이 어려움을 알
마천별곡 / 瑪川別曲 [문학/고전시가]
1720년에 이섭(李涉, 1661∼1738)이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일대의 경물과 심회를 읊은 강호가사. 총 73행 146구의 가사.「마천별곡」은 1720년(숙종 46) 마천(瑪川) 이섭이 세거지(世居地)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일대의 경물과 심회를 읊은 강호
만강홍 / 滿江紅 [문학/한문학]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이종린(李鍾麟)이 지은 한문 장편소설. 1914년 회동서관(匯東書館)에서 단행본으로 간행하였다. 그 뒤에 대만(臺灣)에서 간행된 『한국한문소설전집』 제9권에 수록된 것이 있다. 「만강홍」의 ‘간관(看官)’이라는 용어의 사용과 화자
만고가 / 萬古歌 [문학/고전시가]
조선 후기에 박이화(朴履和)가 지은 가사. 저자의 다른 가사 「낭호신사(朗湖新詞)」와 함께 한글 필사로 된 『가사책』에 실려 전한다. 모두 266구로 되어 있다. 중국 고대의 천황씨(天皇氏)로부터 명나라 신종(神宗)에 이르기까지 60여 인의 인물과 그에 관계된 고사를
만덕전 / 萬德傳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에 채제공(蔡濟恭)이 지은 전(傳). 제주 여인인 만덕의 선행을 기록한 작품으로 『번암집(樊巖集)』에 실려 있다. 실제인물 만덕의 의롭게 재물을 쓸 줄 아는 마음을 기리고, 또 그녀의 선행을 내외에 널리 알려 만인의 귀감으로 삼고자 지은 글이다. 「만덕전」은
만랑무가 / 漫浪舞歌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이달(李達)이 지은 한시. 악부시의 형태로 287자이다. 이달의 시집인 『손곡집(蓀谷集)』 권6에 실려 있다. 「만랑무가」는 만랑옹(漫浪翁)이라는 검무가(劍舞家)의 신기한 춤솜씨를 예찬한 시이다. 아마도 직접 검무를 관람하고 받은 느낌이 있어 시로 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