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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근대
공학원 / 孔學源 [종교·철학/유학]
1869년(고종 6)∼1939년. 일제 강점기 문인·학자. 부친 공석철과 모친 신택렬의 딸 평산신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905년(광무 9) 일본의 국권침탈로 인해 나라가 어수선해지자 공자를 모신 사당인 문묘를 세우고 제사를 지냈다. 1918년 고종이 서거하자 삼년복
과재문집 / 果齋文集 [종교·철학/유학]
개항기 문신 장석신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0년에 간행한 시문집. 11권 5책. 연활자본. 1930년 그의 아들 희원(憙遠)과 족질 선원(善遠)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말에 손진수(孫晉洙)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권1에 시 20
과천군읍지 / 果川郡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에 편찬된 경기도 과천군(지금의 과천시) 읍지. 1책.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예전의 읍지를 그대로 필사하여 새로운 내용이 첨가되어 있지 않다. 이 읍지의 저본은 1871년(고종 8)의 ≪경기읍지 京畿邑誌≫(규장각도서) 속에 들어 있는 <동치10년9월일과천현읍
과화존신 / 過化存神 [언어/언어/문자]
1880년(고종 17) 고종의 명으로 관성교(關聖敎)의 경전을 모아 언해한 책. 한문 원문의 경전을 싣고 그 뒤에 그 언해를 붙이는 방식으로 「각세진경」·「구겁문(救劫文)」·「부대련구(附對聯句)」·「영험기(靈驗記)」·「교유문(敎諭文)」·「배심성훈(拜心聖訓)」의 여섯 가
곽경렬 / 郭京烈 [역사/근대사]
1901-1968. 독립운동가. 전라북도 김제 출신. 1915년 항일비밀결사인 광복단에 입단하여 한훈(韓焄)·유장렬(柳章烈) 등과 함께 박곡(朴谷)·벌교(筏橋) 등지의 친일파 부호를 숙청하였으며, 오성(烏城)의 일본헌병분견대를 습격하는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였다. 19
곽관견양지 / 槨棺見樣紙 [정치·법제]
국상(國喪)에 사용되는 관의 크기를 표시한 일종의 견본지. 외곽과 내관의 길이를 하고(下高), 상고(上高), 하광(下廣), 상광(上廣)으로 구분하여 각각 표시하였다.
곽낙삼 / 郭洛三 [역사/근대사]
1864-미상. 일제 강점기 의병·독립운동가. 본적은 전라남도 무안군(務安郡)이다. 1907년(융희 1) 일제에 의해 고종 황제가 퇴위를 당하고 강압적으로 군대가 해산되자, 해산된 군인들이 의병에 가담하면서 전국적으로 의병활동이 진행되었다. 조국을 위해 의병 활동에
곽낙원 / 郭樂園 [역사/근대사]
1859-1939.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황해도 재령군(載寧郡)이다. 남편은 김순영(金淳永)이다. 평생 조국의 독립을 위해 독립운동가들과 항일단체들을 후원하였다. 1911년 7월 22일 아들 백범(白凡) 김구(金九)가 신민회(新民會) 활동으로 인하여 징역
곽산읍지 / 郭山邑誌 [지리/인문지리]
1899년에 편찬된 평안북도 곽산군(지금의 정주군 곽산면)읍지. 1책. 지도가 첨부된 필사본. 표지에는 ‘平安北道郭山郡邑誌地圖合付冊(평안북도곽산군읍지지도합부책)’으로 되어 있다. 내용 구성은 연혁(沿革)·군명(郡名)·관원(官員)·강계(疆界)·산천(山川)·영애(嶺阨)·
곽상훈 / 郭尙勳 [역사/근대사]
항일기의 독립운동가·정치가(1896-1980). 호는 삼연(三然). 1920년대 후반, 항일단체인 신간회에 들어가 검찰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관동대지진 때는 한국인 희생자의 명단을 입수, 한국인 학살사건의 진상기록을 수집해 그로 인해 상해로 망명생활을 했다. 귀국 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