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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고려 > 고려 전기
잡세 / 雜稅 [경제·산업/경제]
고려·조선 시대 부세의 근간이었던 조·용·조의 3세를 제외한 잡다한 세목의 총칭. 고려시대 잡세의 세목은 다양하게 많았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기록상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는 산세(山稅)·선세(船稅)·어량세 등이 있다. 조선 전기의 잡세를 법제화 한 ≪경국대전≫에는 공장
잡직서 / 雜織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직조와 시침을 관장하던 관서. 소부감(小府監)의 속사 중 하나이다. ≪고려사≫ 백관지에는 문종 때 관원으로 영(令) 2인, 승(丞) 2인과 사(史) 4인, 기관(記官) 2인의 이속을 두었다. 본래는 소부감의 관부명칭이 채용된 고려 초기에 등장하였을 것이나,
장경도감 / 藏經都監 [종교·철학/불교]
고려시대에 대장경을 판각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관공서. 고려 선종 때 의천(義天)이 속장경을 간행하기 위하여 만들었던 교장도감(敎藏都監)과 고려 고종 때 재조 대장경의 완간을 위하여 설치한 대장도감(大藏都監) 등이 이에 속한다. 대장도감은 고려의 수도를 강화로 이전한
장곡 / 長谷 [지리/인문지리]
함경남도 정평지역의 옛 지명. 본래 고려의 장주(長州, 또는 椵林ㆍ端谷)였는데, 현종 때 성을 쌓고 방어사(防禦使)를 두어 동계(東界)에 예속시켰다. 한때 원나라의 영토가 되었으나 환조(桓祖)가 이곳을 수복하자 공민왕이 장곡현(長谷縣)을 설치하였으며 세종 때 정평도호부
장단향교 / 長湍鄕校 [교육/교육]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에 있는 향교. 1127년(인종 5)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고려 말에 유명무실하였으나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부흥하였다. 당시의 경내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무(東廡)·서무(西廡)·
장복서 / 掌服署 [생활/의생활]
고려시대 임금의 옷을 상납하는 일을 관장하던 관서. 목종 때 상의국이라 하여 봉어·직장의 관직을 두었고, 문종 때 봉어는 정6품 1인, 직장은 정7품 2인으로 하였다. 1310년(충선왕 2) 장복서로 고치고 봉어를 영(令)으로 고쳤으나 직장은 그대로 두었다. 1356
장서기 / 掌書記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7품 지방관직. 서경·동경·남경과 대도호부·목 각 1인씩 두어졌다. 서경의 경우 995년(성종 14)에 두어졌고, 1178년(명종 8)에 8품의 서기 1인, 1252년(고종 39)에 사록 겸 장서기 1인을 두었다. 동경의 경우도 995년, 남경은 1067년(
장작감 / 將作監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토목공사와 궁실 및 관사의 영조와 수리를 담당하던 관청. 고려 목종 때 이르러 장작감으로 정착되어 감(監)·소감(少監)·승(丞)·주부(注簿)의 직제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 뒤 문종 때 고려의 문물제도가 정비되면서 관제도 개혁되었다. 장작감에는 판사(정3품
전구서 / 典廐署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가축의 사육과 제향의 보좌 및 어선·연향 등에 축산물을 제공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서. 목종 때 이미 설치되어 있었으며, 문종 때에는 직제가 정비되어 영(令, 종7품) 1인, 승(丞, 종8품) 2인과 이속으로 사(史) 3인, 기관(記官) 2인, 산사(算士) 1
전리사 / 典理司 [정치·법제/법제·행정]
고려시대 중앙관부. 문관의 선임·공훈·예의·제향·조회·교빙·학교·과거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관서. 1275년(충렬왕 1) 상서육부의 상서이부와 상서예부를 병합하여 전리사를 설치하였다. 관원으로는 판서를 두고 그 아래에 총랑·정랑·좌랑을 두었다. 1298년에 전조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