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 조선 총 10,287건의 주제어가 있습니다.
시대 : 조선
삼현서원 / 三賢書院 [교육/교육]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에 있는 서원. 1844년(헌종 10) 지방유림의 공의로 강승(姜昇)·김시습(金時習)·남효온(南孝溫)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9년(고종 6) 대원군의 서원철
삼현수간 / 三賢手簡 [문학/한문학]
조선 중기에 송취대(宋就大)가 송익필·성혼·이이의 서간을 모아서 엮은 서간첩. 조선 중기의 학자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 1534∼1599), 우계(牛溪) 성혼(成渾, 1535∼1598), 율곡(栗谷) 이이(李珥, 1536∼1584) 사이에 왕래한 편지를 모아 후대
삼화향교 / 三和鄕校 [교육/교육]
평안남도(현재의 남포직할시) 용강군 삼화면 내교리에 있는 향교. 조선 초기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당시 경내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東齋)·서재(西齋)·강당·전사청(典祀廳)·내삼문(內三門)·제기고(祭器庫) 등이
삼황산 / 三黃散 [과학기술/의약학]
태음인 체질을 가진 사람이 타박상·낙상으로 심한 충격을 받아 허리에 동통을 느낄 때 사용하는 처방. 요통은 독립된 병이 아니라, 어떠한 질병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후군이다. 삼황산은 오직 타박·좌섬·어혈로 오는 요통을 치료한다. 처방은 마황·황금·포황·석창포·행
삽교만록 / 霅橋漫錄 [문학/한문학]
조선 후기의 학자 안석경(安錫儆)의 문집. 6권 5책. 필사본. 그 대략의 내용은 ① 시국에 관한 견해, ② 사물에 대한 느낌, ③ 역사적 사건에 대한 평, ④ 어떤 인물의 행적, ⑤ 일상적인 대화, ⑥ 학문적인 견해, ⑦ 기행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삽교만록』은
상 / 上 [문학]
조선시대 한글편지 투식. 편지를 쓰다 여백이 없어서 편지의 위쪽에 쓴 내용의 첫행의 앞에 표시하는 방법.
상경 / 尙更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시부의 정9품 관직. 왕·비빈·대비·왕세자 등의 시중을 드는 한편, 궐내에 있는 누각에 따르는 일을 맡았으며, 야간시각을 통보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환관 가운데서 임명되었으며, 정원은 6인이다.
상고 / 商賈 [경제·산업/경제]
상인. 행매를 상(商)이라 하고 좌판을 고(賈)라고 하였다. 또 상(商)은 밝힌다는 뜻의 장(章)과 같아서 원근을 밝게 보고 그 유무를 헤아려 사방의 재물을 통하게 하는 것이고, 고(賈)는 머문다는 고(固)와 같아서 유용한 재화를 모아두고 사람이 오는 것을 기다려 이
상궁 / 尙宮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내명부의 궁관계층에 속하는 정5품의 여관. 1428년(세종 10) 3월 이조에서 당제와 역대의 연혁을 참조, 정1품의 빈에서 정7품의 전정에 이르는 여관의 제와 그 직분을 상정하여 계달한 것이 조선시대 여관제도의 근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뒤 약간의 첨설을
상기 / 尙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종6품 내명부의 궁관직. 종6품의 여관으로, 원래 사기(司記)로 설정되었던 것이 칭호만 상기(尙記)로 고쳐져서 직분상의 변개는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사기(司記)는 궁내 문부(文簿)의 출입을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