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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후기
경판각 / 經板閣 [언론·출판/출판]
조선 후기 경서의 판본을 수집, 보관하던 곳. 1782년(정조 6) 규장각의 외각인 교서관 안에 경판각을 새로 짓고 새로 제작한 목판과 그 이전부터 교서관에서 보관해오던 주자(鑄字) 등을 10여년에 걸쳐 이곳에 옮겨 점진적으로 보관하였다.
경풍도 / 慶風圖 [예술·체육/무용]
향악정재(鄕樂呈才) 중의 하나. 1828년(순조 28) 6월의 진작(進爵)에서 익종예제(翼宗睿製)의 악장을 진상하는 무동정재(舞童呈才)로, 풍년을 축하하며 칭송하는 내용의 춤으로 창제되었다가, 1892년 9월 고종 즉위 30년을 기념하는 진찬에서 오래간만에 재연되었다.
경학대장 / 經學隊仗 [종교·철학/유학]
남북국시대 통일신라학자 최치원이 경학의 내용을 종목별로 기록한 유학서. 최치원(崔致遠)의 저작이라고 한다. 18세기 말엽에 최치원의 후손 최치덕(崔致德)이 가전(家傳)의 낡은 상자에서 처음 발견하여 필사하여둔 것을 1950년대에 경주서악서원(西岳書院)에서 대동보(大同譜
경행서원 / 景行書院 [교육/교육]
강원도 동해시 송정동에 있던 서원. 1631년(인조 9) 2월 지방유림의 공의로 김효원(金孝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삼척 교리북정산(北亭山) 밑에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1년 2월북정산 서쪽 기슭으로 옮기고 유애비(遺愛碑)를 세웠다. 1824년
경헌유고 / 敬軒遺稿 [종교·철학/유학]
조선 말기의 학자 강복선의 시문집. 6권 3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은 없으나 맨 끝에 1894년(고종 31) 강복선의 족형인 강건선이 지은 행장이 있어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권1∼3에 시 103수, 서 104편, 권4∼6에 서 4편, 기 14편, 발 2편, 잠
경헌집 / 敬軒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순조의 아들 익종의 시·연구·치사·영지 등을 수록한 시문집. 권1∼6에 부 3편, 사(詞) 3편, 시 622수, 연구(聯句) 38편, 치사(致詞) 13편, 악장(樂章) 10편, 전문(箋文) 5편, 권7·8에 소 6편, 제문 5편, 서(書) 2편, 비(批) 3편
경현당선마록 / 景賢堂宣麻錄 [역사/조선시대사]
1767년(영조 43) 봉조하(奉朝賀) 남유용(南有容)·김상익(金尙翼)·박성원(朴聖源) 등에게 선마(宣麻)한 내용을 기록한 책. 1권 1책. 활자본. 책 끝에 왕의 교지를 받들어 쓴 남유용의 발문이 있다.내용은 1767년 1월 14일 남유용·김상익·박성원 등 3인이 함
경현록 / 景賢錄 [역사/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유학자 김하석이 김굉필의 시와 사적을 중심으로 1719년 증보, 편찬한 시문집. 6권 3책. 목판본. 도동서원(道東書院)에서 간행하였다.편찬과정을 살펴보면, 처음에 이정(李楨)이 김굉필과 조위(曺偉)의 사적을 엮어 『경현록』 1책을 만들었는데, 뒤에 김굉필의
경현서원 / 景賢書院 [교육/교육]
황해도(지금의 황해남도) 재령군 장수면 청수리 금장산 기슭에 있었던 서원. 655년(효종 6) 주희(朱熹)와 이이(李珥)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95년(숙종 21) ‘景賢(경현)’이라는 사액을 받아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선현배향
경현재집 / 警弦齋集 [종교·철학/유학]
조선후기 학자 강세진의 시·서(書)·전·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4권 2책. 활자본. 후손 호린(皓鄰)·영보(永甫) 등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정상리(鄭象履)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권1·2에 시 522수, 권3에 서(書) 3편, 잡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