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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 조선 전기
궁체 / 宮體 [예술·체육/서예]
조선시대 궁중에서 궁녀들이 쓰던 한글서체. 민간에서는 내간지(內簡紙)에 사용하였다. 내서(內書)라고도 한다. 궁체는 서체 상으로는 정서(正書)와 흘림[반흘림·(진)흘림]으로 나뉘며, 양식상으로는 등서체(謄書體)와 서한체(書翰體)로 구분된다.정서는 한자의 해서(楷書),
궁현장 / 弓弦匠 [과학기술/과학기술]
활시위를 만드는 장인. 현은 활시위이다. 궁현의 재료는 소나 말의 힘줄 및 생사 등이 쓰였는데, 특히 양계에서 쓰이는 궁현은 수령이 감조관이 되어 생사로써 만들었다. 소나 말의 힘줄로 궁현을 만들 경우는 보통 서너마리의 힘줄이 소요되었다.
권건 / 權健 [종교·철학/유학]
1458(세조 4)∼1501(연산군 7). 조선 중기의 문신. 증조부는 권근, 할아버지는 우찬성 권제, 아버지는 우의정 권남, 어머니는 이원의 딸이다. 중종의 열한번째 아들인 전성군 변의 장인이다. 1472년(성종 3) 진사가 되고, 1476년 별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
권경유 / 權景裕 [종교·철학/유학]
?∼1498(연산군 4). 조선 전기의 문신. 권집지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권영화, 아버지는 판관 권질, 어머니는 우참찬 이승손의 딸이다. 김종직의 문인이다. 148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예문관검열, 홍문관정자, 제천현감 등을 역임하였다. 중종반정 후 도
권경희 / 權景禧 [종교·철학/유학]
1451(문종 1)∼1497(연산군 3). 조선 전기의 문신. 권집지 증손, 할아버지는 권영화, 아버지는 판관 권질, 어머니는 우참찬 이승손의 딸이다. 1478년(성종 9) 친시문과에 장원하여 이듬해 되었다. 이어 수찬·공조좌랑·호조정랑을 거쳐 1485년에는 경상도진휼
권공제반문 / 勸供諸般文 [종교·철학/불교]
불교의 각종 재공과 시식법을 정리하여 1574년에 간행한 의례서.불교의례서. 2권 2책. 저자는 미상이며, 고려시대부터 불가에서 전해 내려오던 의식들을 모아서 편집하였다. 1574년(선조 7)에 석왕사(釋王寺)에서 개판되었다.내용은 신중작법(神衆作法)의 절차, 신묘장구
권관 / 權管 [정치·법제/국방]
조선시대 변경지방 진관의 최하단위인 진보에 두었던 종9품의 수장. 조선 초기에도 변경지방의 중요지점에 품외관으로 내금위 등의 금군을 파견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변경지방의 방수가 더욱 급박해지자 중종 때부터 조정에서는 무과급제자의 파견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여 종9품으로 고
권근 / 權近 [종교·철학/유학]
1352-1409. 여말선초의 유학자. 이색의 문인이다. 고려말 조선 초에 대제학, 대사성들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고려 말에 친명정책을 주장하여 원나라 사신의 입국을 반대하였다. 조선의 태종 즉위 후 사병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왕권확립에 기여하였다. 왕명으로 《동국사
권념요록 / 勸念要錄 [종교·철학/불교]
조선전기 승려 보우가 극락왕생을 위한 염불을 권장하기 위하여 저술한 불교서. 1권 1책. 목판본. 1637년 7월 화엄사(華嚴寺)에서 개판하였다. 권두에는 염불하여 극락에 왕생할 것을 권하는 서문이 있고, 다음에 극락왕생의 영험담 11편을 수록하였으며, 끝에 관법(觀法
권농관 / 勸農官 [정치·법제/법제·행정]
조선시대 농민에게 농경을 권장하고 수리와 관개 업무를 관장하던 관직. 조선시대에는 1395년(태조 4) 정분의 건의로 각 주·부·군·현의 한량 품관 중 청렴하고 재간 있는 자를 권농관으로 삼아 저수지를 수축해 가뭄과 장마에 대비하게 하였다. 권농관의 근무 성적은 각